• 최종편집 2025-05-0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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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7잔 마시던 커피 끊었더니… 60세 백지연의 놀라운 후기
    [이코노미서울=문화팀] 방송인 백지연(60)이 100일간 커피를 끊은 뒤 놀라운 신체 변화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백지연은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지금백지연’을 통해 이 같은 후기를 전했다. 평소 커피를 하루에 7잔 정도 마셨다는 백지연은 “50대부터 (커피가) 몸에 나쁜 영향을 끼치기 시작했다”며 “건강 때문에 줄여야겠다 싶어 하루 3잔만 마셨다. 그러다가 최근 커피를 아예 끊자고 큰 결심을 하게 됐다”고 했다. 그는 “수면의 질이 안 좋아지고 위가 불편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며 “사실 예전부터 의사들이 저에게 커피를 끊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했다. 백지연은 “(커피를 끊고) 나쁜 점은 오전의 행복이 줄었지만 좋은 점은 수면의 질이 놀랍게 좋아졌다”며 “50대 중반 넘어가니까 자다가 깨는 일이 많았는데 커피를 끊었더니 이게 싹 없어졌다”고 했다. 이어 “오랜 괴로움 중 하나가 편두통이었는데 커피를 끊은 100일 동안 두통약 복용 횟수가 많이 줄었고 이게 행복감을 매우 높이는 요소가 됐다”고 했다. 백지연은 또 “단음식, 디저트를 좋아하는데 밀가루, 빵, 디저트 생각이 60~70% 정도 없어졌다. 예전에 먹었던 디저트 먹는 횟수의 80%가 줄어들었다”고도 했다. 백지연은 “커피를 그렇게 좋아하는 저도 이렇게 도전해봤으니 여러분도 한번쯤 새해 결심으로 커피 끊기를 도전해보길 바란다”며 커피 대체제로는 홍삼 농축액을 추천했다. 그는 “뜨거운 물에 홍삼 농축액을 희석해서 뜨겁게 마시면 끝 맛이 씁쓸해서 커피를 끊는 데 도움이 됐다”고 했다. 아울러 “우엉, 약도라지, 구기자, 연근, 결명자 등을 찻주전자에 우려서 마시는 것도 좋다”고 했다. 커피의 카페인 성분은 신경전달물질 분비를 자극해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고 노폐물 제거 등의 효과가 있다. 다만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불면증, 불안감, 심박수 증가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카페인은 위산 분비를 촉진하는 데 특히 공복에 커피를 섭취하면 위염, 위궤양, 과민성 대장 질환 등 위장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1964년생 백지연은 1987년 공채 아나운서로 MBC에 입사했다. 그는 입사 5개월 만에 ‘뉴스데스크’ 앵커로 발탁, 국내 최연소 및 최장수 9시 뉴스 앵커로 이름을 알렸다. 1993년 MBC에서 퇴사한 그는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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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2
  • 새민주 "위증교사 억지무죄 판사, 이재명 4개 사건 쥐고 또 재판지연"
    이재명 중앙지법 출석 당일 '재판지연 규탄대회' 벌인 전병헌 등 새민주 지도부 "내란수괴 尹 감옥행, 이제 전과 4범·재판 5개 이재명 차례…지연된 정의는 불의" "백현동 사건, 관련자들 3심 유죄로 끝나…대장동·위례·성남FC와 분리하라" [이코노미서울=정치팀] 친연(親이낙연)계 중심의 새미래민주당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재판을 받고 있는 성남시장 시절 대장동-화천대유 개발특혜 의혹 사건과, 관련자들이 유죄를 확정받은 백현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을 법원이 분리해서 판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4개 사건을 병합 심리 중인 재판부 자체에도 친명(親이재명) 재판지연 의혹을 제기했다. 22일 새민주당에 따르면 당 지도부는 전날(21일) 서울 서초구 서울법원종합청사 앞에서 긴급 현장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처럼 주장했다. 전병헌 당대표는 "윤석열이 (12·3 비상계엄) 내란수괴로 감옥에 갔다. 이제는 전과 4범 이재명 대표 차례가 왔다"며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구속을 다그치며 법치를 읊어댔는데 가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과 4범 이 대표는 지금 8건의 사건에 12개 혐의로 5건의 재판을 받고 있다"며 "대북송금 사건은 (이 대표가) 재판부가 결정되고 한달 반여 지나 재판부 기피신청하며 4개월 가까이 재판 시작조차 하지 못하고 재판 지연에 또 성공하고 있다", "백현동 사건 관련자들은 이미 3심까지 모두 마쳐 유죄가 확정됐다"는 등 재판상황을 짚었다. 또 "365일 내 3심까지 끝내야 하는 선거법 재판은 (제20대 대선 날짜로부터) 1심만 2배가 넘는 799일이 걸려 1년 실형으로 마무리됐다"며 "21일 열린 이른바 대장동 재판은 위례신도시·성남FC·백현동 사건까지 4개 사건이 병합된 재판이다. 이중 위례신도시는 심리가 끝났고, 백현동 사건은 관련자들이 이미 3심까지 마무리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백현동 사건에 관해 "이재명 성남시장의 선대위원장을 맡았던 김인섭씨(로비스트)는 74억원 뇌물과 5억원 상당의 함바집 운영권을 수수해 지난해 이미 징역 5년 유죄 확정"이라며 "한꺼번에 4단계 토지 종상향을 해주고 80m 수직 옹벽 아래 수천명 모여 살게 만든 비리 종합세트의 주역인 이재명 시장 판결은 언제 종결될지 모른다"고 했다. 전병헌 대표는 "이유를 알고 봤더니 '이상한 판사' 김동현 재판장이 4개의 사건을 병합해 엿장수 엿가락처럼 하염없이 재판을 지연시키고 있기 때문"이라며 "김동현 판사는 위증교사 사건에서 '위증한 사람이 유죄를 받았'는데도, 교사를 시인한 이재명에겐 법조계의 예상을 깨고 어거지 논리로 무죄를 선고한 이상한 판사"라고 공개 저격했다. 그는 "8개 사건 중 절반에 해당하는 4개 사건을 병합해 1개 재판부가 움켜쥐고 앉아 이 대표의 시간끌기에 하염없이 장단 맞춰주고 있다"며 "재판 뭉개기"를 방치해선 안 된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김 판사가 '오해'를 받지 않으려면 지금이라도 백현동 사건을 분리해 신속하고 공정한 판결이 나올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 대표는 "지금 나라가 혼란에 빠진 이유는 탄핵과 계엄령, 진영 간 극단 대치뿐만이 아니다. 이 대표에 대한 사법 정의가 지연되는 것 역시도 큰 이유 중 하나"라며 "법치는 모두에게 평등해야 한다. 신속·공정한 재판으로 법치와 사법부에 대한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 윤석열 탄핵과 재판, 이재명 재판의 절차와 속도가 달라선 안 된다"고 했다. 아울러 "죄질과 범죄가 다른 건 형량으로 판별하는 것이지, 절차와 진행속도로 차별해서는 공정성을 인정받을 수 없을 것이다.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라 하지만 틀린 말이다. '지연된 정의는 불의'"라며 "상식적인 국민은 지금 이 대표가 민주당·입법부 사유화를 통해 '지연된 정의가 만든 불의'의 혜택을 보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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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2
  • 오세훈 "이재명 '전국민 25만원 지급', 조기대선 염두한 것"
    [이코노미서울=정치팀] 오세훈 서울시장은 2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전 국민 25만원 지원금 지급' 정책에 대해 "조기대선을 염두하고 인기에 영합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신년 간담회에서 "기본소득을 주장하는 이 대표의 입장에서 25만원을 나눠주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문제는 재원이 13조원이나 들어가는 것"이라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금 20조원 정도 추경을 얘기하면서 13조를 거기에 쓰자는 것은 인기에 영합하겠다는 이외의 다른 의미를 찾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추경이 필요하다는 것은 동의한다. 왜냐면 지난 연말에 민주당이 터무니없이 많은 예산을 삭감했기에 그 죄책감 때문에 경기가 죽을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가지는 것은 당연하다"며 "조기 추경은 동의하겠지만 그 조기 추경 내용에 25만원을 모두 나눠주겠다는 건 절대 들어가서는 안 되는 내용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소상공인을 위한 '힘보탬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여유재원이 있다면 어려움에 처해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혜택을 더 드리는 것이 좋은 도움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서울시는 예산을 조기 집행하는데 역량을 결집하고, 그 조기집행 때문에 예산을 소진하면 5~6월 추경에서 다시 한번 반영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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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2
  • 정진상 대장동 변호인 '증인 접촉' 논란…"절차 위반" vs "부적절 접촉 안해"
    [이코노미서울=사회법조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장동 재판에서 변호인이 지난해 9월 법정에 출석한 증인과 접촉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검찰과 변호인단이 치열한 법정 공방을 벌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는 21일 이 대표의 배임·뇌물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에서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에 대한 변호인단의 반대신문이 진행됐다. 정진상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 측은 지난해 9월 대장동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유흥주점 여종업원 A씨가 증언하지 않은 내용을 언급했다. A씨는 유씨와 정 전 실장,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유흥주점을 다니며 친분관계를 쌓았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한 검찰 측 증인이다. A씨는 과거 법정에서 유씨로부터 1500만원을 지원받았다고 증언했다. 그러나 변호인은 이날 재판에서 유씨가 A씨에게 1500만원을 지원하는 것 외에도 100억원을 약속했다고 처음 언급했다. 이 대표 측은 "A씨가 주점을 그만두고 일식집을 개업했는데 증인(유동규)으로부터 1500만원을 지원받았다고 한다. 맞는가"라고 묻자, 유씨는 "맞다"고 답했다. 변호인은 이어 "A씨에게 100억원을 벌어서 줄 테니 보관하라고 한 사실이 있느냐" "A씨에게 '이재명이 알면 큰일 난다. 토사구팽 당한다'고 한 사실이 있냐"고 질문했고, 유씨는 "전혀 없다"고 대답했다. 검찰은 변호인이 과거 증인인 A씨를 어떻게 접촉했으며 재판 때 언급하지 않은 증언을 어떻게 확보했는지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석명(사실을 설명해 내용을 밝힘)을 요구했다. 유씨는 "A씨가 재판정에 와서 100억을 얘기한 적이 없고 저 또한 없는데 100억 이야기를 변호인들이 이야기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접촉했다는 것인지 확인하고 싶다"고 말했다. 재판부가 질문 경위를 설명해달라고 요청하자, 변호인은 "증인을 했던 사람과의 부적절한 접촉을 한 적 없다"며 "A씨가 제게 전화해 '무서워서 법정에 있는 사실을 다 말하지 못했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A씨가 '(유동규가) 100억이 생겨서 너에게 보관할게. 이재명 시장이 알면 큰일난다, 토사구팽 당한다고 했다'고 말했다"며 "세상이 바뀌면 그때 가서 진실을 얘기하겠다고 했었다"고 덧붙였다. 유씨와 정 전 실장, 김 전 부원장의 공동범행이 아니라 유씨의 단독범행이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국면으로 정치적 상황이 뒤바뀌자 법정 밖에서 진술을 번복하는 것으로 해석되는 대목이다. 이에 검찰은 "증인신문이 끝난 증인을 만난 뒤 일방적인 주장을 했을 때 어떤 반응을 보여야 하냐"며 "A씨를 접촉하고 4개월간 묵비하다가 갑자기 묻는 거 자체는 공판 적법절차에 대한 심대한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유동규 씨는 "매우 엄중하고 심각한 사안"이라며 "이재명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견디지 못할 압박감을 느끼고 있는데 A씨라는 사람을 협박 또는 공갈할 여지가 충분하다. 통화내용을 샅샅이 조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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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2
  • KB금융그룹, 영국 ‘브랜드 파이낸스사’로부터 국내 1위 금융 브랜드로 선정
    [이코노미서울=심진섭기자]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브랜드 전문 평가기관인 ‘브랜드 파이낸스사’가 발표하는 ‘글로벌 500 (Global 500)’에서 국내 최고의 금융사로 선정됐다. 브랜드 파이낸스는 매년 전 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재무 실적, 시장 점유율, 성장 전망, 브랜드 충성도, 기업의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브랜드 가치를 평가한 후 ‘글로벌 500(Global 500)’을 통해 순위를 발표한다. KB금융그룹의 브랜드 가치 순위는 전년대비 116등 상승한 324위로 국내 금융사 중 1위를 차지했다. KB금융그룹은 균형 잡힌 그룹 포트폴리오, 안정적인 이익 창출력, 효율적 비용 관리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회사의 경쟁력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인 브랜드 가치 또한 국내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으며 리딩금융그룹으로서의 위상을 다지고 있다. 브랜드 파이낸스사는 ‘글로벌 500’ 자료를 통해 강력한 브랜드가 문화적 및 상업적 자산을 넘어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과 주주 가치를 견인하는 핵심적인 원동력으로 작용한다고 밝혔다. KB금융은 앞으로도 고객이 안심하고 KB를 믿고 거래할 수 있도록 주주와 고객의 가치제고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다양한 상생 캠페인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파트너십을 지속할 예정이다. 한편 KB금융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은 5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그룹인 인터브랜드의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서 12년 국내 시중은행 브랜드 가치 1위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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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2
  • 무안공항 '로컬라이저 개량' 때 공항공사 사장, 숨진 채 발견
    [이코노미서울=사회팀] 경찰대학장 출신의 정치인 손창완 전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손 전 사장은 이날 경기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손 전 사장은 2020년 5월 무안국제공항의 방위각시설(로컬라이저) 개량 사업을 시작할 당시 국내 공항 안전을 책임졌던 인물이다. 이 사업으로 지어진 콘크리트 둔덕은 지난해 12월 29일 179명의 생명을 앗아간 제주항공 참사의 한 원인으로 지목됐다. 손 전 사장은 2016년 20대 총선에서 낙선한 뒤 2018년 12월부터 2022년 2월까지 한국공항공사 사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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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2
  • 眞-백목지장/ 장은선갤러리
    하판덕 초대展 "眞-백목지장" 2025.2.5 (수) ~ 2.20 (금) 장은선갤러리 (서울시 종로구 운니동 19번지) www.galleryjang.com (02-730-3533) Open AM 11:00 ~ PM 6:00 (월~토)/ 일요일, 공휴일 휴관 [이코노미서울=김수미기자] 호서대 예체능대 학장인 하판덕 선생님은 소나무작가이다. 생의 가치를 탐구하며 소나무를 통해 인간 존재의 불변하는 가치를 표현하는 작업을 하는데 '생의 가치에 주목'이라는 주제의 이번 전시에서 하판덕 선생님은 나무 중에 으뜸이라 백목지장으로 불리는 다양한 소나무 작품을 선보인다. 하판덕 선생님은 소나무를 통해 인간 삶의 진정성과 불변의 가치를 탐색했다. 소나무 껍질의 수많은 겹겹처럼, 삶의 희로애락과 고난을 거쳐 단단해지는 인간의 내면을 상징한다. 소나무는 결코 흔들리지 않으며, 풍상과 역경 속에서도 ‘일비일희하지 않는 단단함’을 보여준다. 이는 단순한 자연의 묘사가 아니라, 인간 삶의 고통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진정한 가치를 상징한다. 하판덕 선생님의 작품은 화폭 전면에 작은 점들을 반복적으로 그리며, 이 점들은 개별 입자가 아닌 관계성을 가진 존재로 묘사된다. 소나무를 그리지만, 이는 단순한 자연의 표현이 아닌, '생의 가치란 무엇인가'를 찾는 여정의 일환이다. 선생님의 고향 의령에는 600년 된 소나무가 있어, 그 아우라는 작품에 큰 영향을 미친다. 하판덕 선생님의 작업 세계는 불변하는 가치를 탐구하는 이미지를 담고 있으며 작품은 소나무와 뒷배경의 강렬한 색감과 조형미를 통해, 우리에게 인간 존재의 본질을 묻는다. 차가운 바람 속에서도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2월. 소나무의 다채로운 색감이 돋보이는 30여점의 작품들이 장은선 갤러리에서 선보인다. 하판덕 선생님은 홍익대학교 서양화과 및 대학원을 졸업. 24회의 개인전과 국제아트페어, 국제 비엔날레 특별전 등 많은 국제전과 그룹전에 참여했으며 중앙미술대전 우수상, 대한민국미술대전 연속 특선 5회, MBC미술대전 장려상 등을 수상했고 현재 호서대학교 예체능대학 학장으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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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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