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7-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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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건설, 청량리 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수주
    청량리 제4구역, 청량리 제7구역에 이어 청량리 일대 롯데캐슬 브랜드타운 형성 스카이라인, 커튼월 룩, 측벽 특화 등 롯데건설만의 특화설계 적용 롯데건설이 21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구 KT청량지사에서 열린 ‘청량리 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청량리 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동대문구 청량리동 435번지 일대를 연면적 8만9299.67㎡, 지하 3층~지상 24층 아파트 6개 동, 총 610세대 규모로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1728억원이다. 롯데건설은 단지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랜드마크동을 계획했으며, 다양한 스카이라인, 커튼월 룩(외벽 면 창호 사이의 콘크리트 벽을 페인트가 아닌 유리로 마감하는 시공법), 경관조명을 활용한 측벽 특화 등을 통해 아파트 외관 디자인에 럭셔리한 감성을 더할 계획이다. 또한, 전 세대 100% 남향 배치 및 통경축(조망 확보 공간), 바람길 확보를 통해 단지의 개방감 또한 극대화할 예정이다. 청량리 제8구역은 지하철1호선,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청량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교통 여건이 우수하며, 삼육초, 청량중, 청량고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학군도 우수한 편이다. 또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의 편의시설도 도보권 내에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김시남기자ieconomyseo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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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5
  • LG화학, 제22회 ‘A.B.C 심포지엄’ 개최
    LG화학이 에스테틱 의료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최신 시술법을 제시, 미용성형 의료진의 경쟁력 확보를 지원한다. LG화학은 최근 경북 경주시 힐튼호텔에서 국내 미용성형 의료진 70여 명을 대상으로 ‘A.B.C(Assured Beautification Credible)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LG화학은 메디컬 에스테틱 시술 트렌드를 적기에 공유하기 위해 2014년 ‘A.B.C 심포지엄’을 첫 개최, 올해까지 22회째 시술법 및 정보 교류의 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점탄성 및 응집력을 균형적으로 갖춘 HA(히알루론산) 필러 △‘이브아르 와이솔루션’, 인체지방 줄기세포 배양액 추출물과 로즈 줄기세포 엑소좀이 함유된 스킨부스터 △‘ASCE+ SRLV’, 통증과 부종을 경감시키는 급속정밀냉각기기 △‘타겟쿨’ 등 LG화학이 판매하는 에스테틱 제품 기반의 효과적 시술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발표자로 나선 의료진은 LG화학과 연구해온 차별화된 복합시술법 등을 소개하며 참석 고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리즈벨의원 이종훈 원장은 스킨부스터 ‘ASCE+ SRLV’를 활용한 다양한 시술 경험과 노하우를 소개했고, 2010성형외과 이영섭 원장은 급속정밀냉각기기 ‘타겟쿨’을 활용해 통증과 부종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방법을 공유했다. 뷰성형외과 이승현 원장은 ‘ASCE+ SRLV’와 ‘EXOCODE’를 활용해 피부 타입 및 환자의 니즈에 따른 최적의 스킨부스터 시술법을 발표했고, 청담FnB의원 손무현 원장은 HA필러 ‘이브아르 와이솔루션’을 활용한 중안면부(얼굴의 가운데 부분) 시술법을 제시했다. LG화학은 에스테틱과 관련해 미용성형 트렌드 변화를 기민하게 분석해 고객에게 실질적 효용 가치를 제시할 수 있는 솔루션을 지속해서 제시할 계획이라며, 차별화된 솔루션 제공으로 의료인들의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 최종 소비자의 시술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연구 활동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변현기자ieconomyseo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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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5
  • 신한카드, 2022 ESG 성과보고서 발간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지속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 및 성과, 관련 데이터가 자세하고 투명하게 공개된 ‘2022 ESG 성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카드 업계 최초로 2021년에 첫 보고서를 발간했으며 고객, 지역 사회, 투자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ESG 관련 소통 강화를 위해 매년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데이터거버넌스 체계 수립, 친환경 디지털 고도화, 고객 중심 AI 윤리 등 ‘데이터 책임’ △디지털 및 AI 전환, 혁신금융서비스 등 ‘디지털 혁신’ △고객 관점의 서비스 개선, 상품 및 서비스 등 ‘고객 관점의 금융’ 등 ‘고객 중심 디지털을 통해 Only 1 생활·금융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내용과 함께 환경·사회·지배구조와 관련된 상세 내용을 담았다. 또한 이 보고서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검증 기준인 ‘AA1000’(AccountAbility 1000)과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는 물론, ‘SASB’(미국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의 기준 등 ESG 관련 최신 글로벌 스탠다드를 참고해 작성함으로써 내용의 품질과 신뢰성을 높였다 이번 보고서는 신한카드가 산림청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백두대간 산림생태계 보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복원 대상으로 선정된 식물 중 하나인 금강초롱꽃을 표지로 활용했다는 특징도 있다. 신한카드 2022 ESG 성과보고서는 신한카드 홈페이지 내 회사소개-지속가능금융-ESG 성과보고서에서 열람 가능하며 영문 버전도 조만간 게시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이해관계자들과 ESG 관련 소통 강화를 위해 2021년 업계 최초로 ESG 성과보고서를 발간한 이래 세 번째 보고서를 발간하게 됐다며,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 방향인 친환경·상생·신뢰를 토대로 앞으로도 다양한 ESG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진섭기자ieconomyseo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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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5
  • 청령포에서/ 류 시 호 / 시인 수필가
    청령포에서 남한강 상류 청령포 소나무 숲 유배생활 한양 바라보며 송씨 생각 시름 달랬다 자식 없는 군부인 종로 낙산 정업원 영월 생각 통곡하니 동망봉 되었다 정순왕후 남양주 사릉 단종의 영월 장릉 복권되어 영원한 침소 하늘에서 만나 해후하며 행복하게 잠들어 있다. * 동망봉 : 매일 아침 영월을 바라보며 명복을 빌었던 장소 프로필 / 경산 류 시 호 * 시인, 수필가, 행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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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2
  • 현대자동차-기아,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에 300억원 규모 유상증자 실시
    현대자동차·기아는 2일 국내 전기차 충전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대표 박한수)에 3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이번 유상증자를 바탕으로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고객이 편리하게 전기차 충전을 할 수 있도록 국내 전기차 충전 생태계 강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800V 시스템 전기차 라인업 확대로 도심의 높아진 초고속 충전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현대차·기아는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와 협력해 2025년까지 초고속 충전기 3000기를 구축할 예정이다. 현대차·기아는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의 초고속 충전기에 전기차 충전 서비스 플랫폼(E-CSP, EV Charging Service Platform)과 전기차 충전 기술 플랫폼(E-CTP, EV Charging Technology Platform)을 적용해 고객에게 최상의 충전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 그뿐만 아니라 현대차·기아의 프리미엄 전기차 초고속 충전 브랜드인 이피트(E-pit) 회원은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의 초고속 충전기에서 바로 충전이 가능하며 이피트(E-pit)와 유사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현대차·기아는 해당 초고속 충전기에 플러그앤차지(Plug&Charge) 기능을 적용해 고객이 별도 조작 없이 인증, 충전, 결제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현대차·기아는 양사의 전기차 고객이라면 이피트(E-pit), 현대엔지니어링,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등의 현대차그룹이 운영하는 충전소에서 별도 회원가입 없이 충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 충전 편의 향상뿐만 아니라 현대차·기아 고객에게 일관된 충전 경험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2021년 12월에 현대차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는 현대차·기아의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고객 편의를 향상시켜 국내 1위 초고속 충전사업자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는 신속한 고장 대응 운영 체계를 개선하여 충전기 가동률을 높이고 고객 응대율을 제고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궁극적으로 고객 접점 서비스를 혁신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기아는 이번 유상증자가 자사의 전기차 고객이 양질의 충전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든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충전 생태계 강화 전략의 일환이라며,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전기차 고객의 충전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규웅기자ieconomyseo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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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0
  • 우체국물류지원단-전국택배노동조합 우체국본부, 단체협약 체결
    우체국물류지원단(이사장 변주용)은 18일 전국택배노동조합 우체국본부와 최종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3월부터 이어진 전국택배노동조합 우체국본부의 쟁의 행위는 종료됐다. 이번 노-사 단체협상은 약 6개월간 수차례의 협상과정(본 교섭 5회, 실무교섭 3회, 상시협의체 5회, 집중협의 5회 등) 끝에 합의에 도달했다. 단체협약의 주요 내용은 우체국 소포위탁배달원의 배달물량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는 것으로, 노-사 양측은 ‘배달 기준물량을 전년도 소포위탁배달원별 연간 일평균 배달물량으로 하되, 가능한 월 175개~190개 수준 유지하도록 배달구역 조정 등 노-사가 공동으로 노력한다’는데 합의했다. 또한 이를 위해 분기별 3자간 상시협의체를 시행하고, 175개 미달 관서에 대한 구체적 대책을 마련하는 등 노-사 공동의 노력을 단체협약서에 담았다. 이외에 △명절 격려(품) 추가 지급 △2년 주기 단체협약 시 수수료 협정 진행 등의 내용도 포함했다. 그 밖의 조항은 2021년 단체협약 조항을 유지해 총 33개 조항, 5개 부칙으로 협약이 체결됐다. 이번 단체협약은 변화하는 우편환경에 대한 노-사 간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상호 양보 속에 합의에 이르렀다는 점에서 국내 물류 시장에 전하는 의미가 크다. 우체국물류지원단 변주용 이사장은 “그간의 교섭 과정에서 노-사가 보여준 성숙한 협상 자세는 상생의 노사문화를 상징하는 것으로,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노-사 합의를 이끌어 준 양측 교섭위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체국 소포의 대국민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협력적 관계를 구축해 나가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변현기자ieconomyseo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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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0
  • 금주의 구정소식(도봉 강북 성동 용산 은평 중구 서대문 영등포 관악 금천 구로 등)
    도봉구, 청년 대상으로 창업교육부터 실제 창업까지 - 19세~45세까지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 누구나 - 창업 기초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 전액무료 - 올 하반기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시상금 최대 200만원에 실제 창업 연계까지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덕성여자대학교와 함께 지역 청년들의 창업역량을 높이고 실제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3. 청년 창업교육 D-School」의 참여자를 6월 8일까지 모집한다. 「2023. 청년 창업교육 D-School」은 도봉구와 덕성여대 캠퍼스타운조성단이 함께 기획한 교육과정으로 지역 청년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D-School의 D는 도봉(Dobong)과 덕성(Duksung)의 약자다. 교육은 6월 13일부터 7월 13일까지 창동아우르네(서울창업허브)에서 ▲시장 분석과 제품 브랜딩 ▲기술마케팅 등 창업 기초 교육 과정과 실제 엔젤투자자와 선배 창업자를 초청해 현장 지식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과정으로 총 12회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대면 교육에 참여가 힘든 수강생을 위해서는 오프라인으로 진행한 강좌를 온라인으로 지원하고 온라인 자체 교육 콘텐츠도 함께 제공한다. 모집대상은 19세에서 45세까지의 청년 30명이며,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도봉구에 거주하거나 도봉구 소재 재(휴)학생, 직장인이면 우선 선발한다. 참여 희망자는 도봉구 홈페이지(알림/예산→행사모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6월 8일까지 이메일(campus1@duksung.ac.kr)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 참가비는 무료다. 5주간의 교육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사람에게는 구청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향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 시 심사 가산점 혜택이 주어진다.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올 하반기에 개최될 예정이며 대상 1팀(200만원), 최우수상 2팀(각 100만원), 우수상 4팀(각 50만원) 총 7팀을 선발한다. 선발팀에는 실제 창업 연계를 위한 후속 컨설팅을 지원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희망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본 교육을 마련했다. 본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우수한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문의: 도봉구 청년미래과 청년지원팀 02-2091-3815 동대문구, ‘2050 탄소중립 미래도시’사업 순항 -서울시 자치구 최초,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 동대문구 탄소중립 지원센터로 지정- -‘2050 동대문구 온실가스 감축 종합계획’ 수립… 분야별 온실가스 감축방안 구체화-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글로벌 스탠더드를 선도하는 미래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2050 동대문구 온실가스 감축 종합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19일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을 동대문구 탄소중립 지원센터로 지정했다. 앞서 구는 2월 9일 ‘2050 탄소중립도시 선포식’을 통해 2030년에는 온실가스 40%를 감축하고, 2050년에는 탄소중립을 실현해 글로벌 스탠더드에 따른 일류도시로 성장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내 삶을 바꾸는 탄소중립도시 동대문구’라는 슬로건 아래 ‘2050 동대문구 온실가스 감축 종합계획’을 수립했으며, ▲탄소중립 대응 기반 구축 ▲녹색 건물(Green Building) ▲녹색 수송(Green Mobility) ▲그린 사이클(Green Cycle) ▲녹색 숲(Green Forest) 등 분야별 온실가스 감축방안을 구체화했다. 특히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의 추진을 지원할 전문적이고 독립적인 기관이 필요함에 따라 환경부 국비 신청으로 재원을 마련하고 4월 20일부터 5월 10일까지 공개모집 후 서면 및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을 동대문구 탄소중립 지원센터로 지정했다. 동대문구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전담인력 배치 등 준비 기간을 거쳐 7월 중 개소할 예정이며, 탄소중립 대응 기반 구축을 위해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따른 이행평가 ▲동대문구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구민 참여프로그램 발굴 등의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구는 동대문구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운영에 그치지 않고 ‘녹색 건물’, ‘녹색 수송’, ‘그린 사이클’, ‘녹색 숲’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동대문구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지정함으로써 지역사회가 주도하는 ‘상향식 탄소중립 사회’ 전환의 초석이 될 것을 기대한다. 앞으로 우리 구는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친환경 그린도시 구현이라는 목표 아래 탄소중립도시(Net-Zero City) 지정, 해외 선도도시 자매결연, 탄소중립 테마거리 조성 등 동대문구만의 특화된 탄소중립 정책을 펼쳐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강북구, ‘하반기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 22일(월)부터 26(금)까지 5일간 모집 - 안심도시락 배달도우미, 폐자원 재활용사업 등 94개 분야 335명 - 참여희망자는 신분증 등 구비서류 지참해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로 방문신청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22일(월)부터 5일간 ‘하반기 강북구 동행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근로자를 모집한다. 구는 이번 하반기 동행일자리 사업에서 공공근로사업의 생산성을 강화하고, ‘서울 동행일자리사업’으로 개편하여 약자와 동행할 수 있는 자조기반을 마련했다. 모집분야는 안심도시락 배달도우미, 폐자원 재활용사업 등 94개 사업으로, 구는 총 33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7월 3일부터 12월 20일까지나, 합격자 발표 일정 및 사업분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 중 가족 합산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강북구민이 참여할 수 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생계급여 수급권자 ▲실업급여 수급자 ▲최근 2년간 2회 이상 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자 ▲연속 2회 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자 등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 생계급여 수급권자는 수급권 포기를 명확히 할 경우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며, 쪽방주민·장애인·노숙인은 2년간 3회(연속참여 3회 허용)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구직등록필증, 가점대상 증빙서류 등을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구는 사업참여 적격여부 조회를 거쳐 오는 6월 29일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그밖의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의 채용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강북구 일자리지원과(☎02-901-2633)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일자리가 없거나 생계가 어려운 구민에게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해 구민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강북구가 취업에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성동구,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 개선에 최대 900만 원 지원 ‣영세업체의 열악한 작업환경개선을 위해 업체당 최대 900만 원, 총 2억 9000만 원 지원 ‣소화기,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설치로 화재 예방 및 작업 능률 향상에 도움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의류제조업체의 열악한 작업환경개선을 위해 업체당 최대 9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서울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차로 34개 업체, 총 2억 9000만 원을 지원하고 오는 7월에 2차 선발을 통해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대다수의 의류제조업체는 임대료 부담으로 지하에 위치해 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옷감에서 나온 먼지나 분진 등이 노후 전기설비에 쌓이면 화재 위험이 높을 뿐 아니라 근로자의 건강도 위협한다. 이러한 열악한 환경에 놓인 봉제업체 등을 대상으로 소화기나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산업용 청소기 등 필수 설비를 지원한다. 이 외 작업 능률과 생산성을 높이는 재단 테이블 등 총 43종의 물품이 지원 대상이다. 한 업체당 최대 900만 원이 지원되며, 전체 금액의 10%는 업체가 부담한다. 마장동에서 30년간 봉제공장을 운영하는 박모 씨는 “이런 사업이 있는지 몰랐는데 구청에서 문자로 알려 주고 접수도 도와줘 이번에 85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성동구의 경우 홍익동, 도선동 등에 의류봉제업체가 2000곳 이상 집적되어 있다. 구는 2021년 성동스마트패션센터를 개소하여 자동재단설비를 구축한 스마트 공용재단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영세업체에 장기간 노동계약 없이 근무했지만 노동 이력이 남지 않은 숙련공들의 경력을 인증하는 경력인증제를 지난해 전국 최초로 마련하기도 했다. 올해 말에는 지역 소공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제품 촬영을 위한 스튜디오도 개설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지원이 경기불황으로 지역 의류제조업체와 노동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용산구, ‘한강로부터 한남동까지 걸어봄’걷기 챌린지 - 오는 22일부터 32일간...걷기 코스 90% 이상 달성자 중 150명 선물증정 - 삼각지역-녹사평역-이태원역-리움미술관-한강진역 잇는 이태원로 3.3㎞ 구간 - 지역사회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 2022년 3월 발간한 용산구 ‘2021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지역 내 ▲주민 걷기 실천율은 2019년 69.3%, 2020년 62.5%, 2021년 55.1% ▲건강생활 실천율은 2019년 55.7%, 2020년 48.2%, 2021년 42.5%로 3년째 감소 추세다. 서울 용산구가 오는 22일부터 내달 22일까지 ‘한강로부터 한남동까지 걸어 봄’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줄어든 주민의 신체활동량을 높여 만성질환 관리를 돕기 위해서다. 참여 대상은 구민 및 스마트폰 소지자. 참여방법은 워크온 앱에서 챌린지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고 지정 코스를 걷는 것. 소지한 스마트 폰 위치정보(GPS)를 활성화 해야한다. 구는 7월 중 추첨을 통해 걷기 코스 90% 이상 참여자 150명에게 고급 수건을 전달한다. 걷기 코스는 삼각지역-녹사평역-이태원역-리움미술관-한강진역을 잇는 3.3㎞ 구간. 역순으로 걸어도 무방하다. 구 관계자는 “침체된 이태원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걷기코스 주요 대로를 이태원로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참여자가 삼각지역을 출발하면 전쟁기념관에서 수십 년 된 플라타너스 가로수가 무성한 길을 지나 이태원 클라쓰 촬영지 녹사평보도교를 만날 수 있다. 이어 세계음식거리, 리움미술관을 거쳐 용산공예관에 이르게 된다. 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한 과체중은 만성질환의 원인이 된다”며 “주민이 만성질환에서 벗어날 수 있는 건강문화 확산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구민 100명을 모집해 운동량, 심박수 수면리듬 등을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 손목 밴드를 전달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별도 추진한다. 은평구, 2023년도 환경순찰대 발대식 개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12일 지역의 취약 요소를 잘 알고 있는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환경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환경순찰대와 김미경 은평구청장, 주용학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장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위촉장 수여 및 환경순찰대 다짐 낭독,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순회교육 등 순으로 진행했다. 지역주민 168명으로 구성된 환경순찰대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교통, 도로, 청소, 가로정비 등 12개 분야에 대한 순찰활동을 실시한다. 순찰활동을 통해 적출한 불편사항은 ▲서울스마트불편신고(인터넷, 앱) ▲120다산콜센터(전화, 문자) ▲카카오톡 챗봇 ‘서울톡’ 등 신고채널을 이용하여 신고하면 소관부서가 현장을 신속히 확인해 처리결과를 통보하게 된다. 환경순찰대 순찰활동을 강화해 주민 생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안전 위해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하는 한편, 처리 결과를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환경순찰대는 내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과 봉사 정신이 있는 학생, 주민 등 은평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순찰 활동에 대한 봉사시간 인정, 우수 대원 표창장 수여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환경순찰대 활동에 관심있는 구민은 해당 동 주민센터 또는 은평구청 감사청렴담당관(02-351-607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살기 좋은 은평을 만들기 위해 힘 써주시는 순찰대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고 충실하게 처리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구, 다중이용시설 등 시설물 안전 점검 실시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오는 6월까지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 취약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선다.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보강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점검 대상은 관내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 105개소·민간 다중이용시설 119개소·지하연계복합건축물 38개소·예식장 및 호텔·공공시설물을 포함해 총 568개소다. △건축 △가스 △전기 △소방 분야로 나누어 점검하며 주요 점검 사항은 구조의 안정성, 가스 누출의 가능성, 소화전과 화재감지기 설비 이상 여부 등이다. 시설의 특성에 따라 관리부서를 선정하고 부서별로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이 함께 대상 시설의 안정성과 이상 여부를 조사한다. 아울러 바닥면적 합계 5,000㎡ 이상의 ‘민간 다중이용시설 119개소’에 대해 위기상황 매뉴얼 작성·교육·훈련 실시 여부를 확인한다. 지하역사 또는 상가와 연결되어있는 ‘지하연계복합건축물 38개소’에 대해서는 종합재난관리체계가 구축되어 있는지, 재난예방 및 피해경감계획서가 마련되어있는지 실태 점검에 들어간다. 지난달 다른 지자체에서 발생한 아동 추락 안전사고와 관련하여, 관내 다중이용시설의 ‘위험 난간’에 대한 추가 점검도 실시한다. 호텔과 예식장은 면적과 상관없이 전수조사에 들어간다. 공공시설물에 대해서도 아동이 짚고 올라갈 수 없는 구조인지 확인하고 난간의 높이와 간격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발견된 경미한 지적사항의 경우 즉시 정비하고 중대한 결함에 대해서는 신속히 보수·보강할 수 있도록 관리주체에 시정 조치를 내린다는 방침이다. 김길성 구청장은 “각종 시설물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대응하여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할 것”이라며“점검이 끝난 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사고로부터 지킬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서대문구, 풍수해 대비 주인 없거나 낡은 간판 무상 철거 서대문구가 장마와 태풍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풍수해에 대비해 주인 없이 방치된 관내 간판을 무상 철거한다. 대상은 폐업이나 이전 등으로 관리되지 않고 있는 간판 또는 주인은 있지만 노후화로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간판 등이다. 철거를 희망하는 건물주 또는 업주는 5월 26일까지 서대문구청 도시경관과(02-330-1973)로 전화해 담당 직원의 안내에 따라 동의서를 제출(방문 또는 팩스)하면 된다. 구는 현장 조사 후 강풍에 취약한 돌출간판과 대형간판순으로 우선 철거할 방침이다. 또한 추락 등 급박한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철거한다. 구는 신청 접수 외에도 자체 조사를 병행해 간판을 정비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오랜 시간 방치된 무주(無主) 간판은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해당 간판 건물주나 업주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무인점포 안전 챙긴다…영등포구, 영등포경찰서‧KISA 협약 체결 - 5월 16일 영등포경찰서에서 무인점포의 안전한 환경 조성 위해 협약 체결 - 서울경찰청(영등포경찰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안심기술 확산· 적용, 범죄율 변화 분석 등 상호 협력 - 무인점포 대상 아동·청소년 범죄 예방, 소상공인·이용자 안전 제고 기여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16일 영등포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소규모 무인점포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경찰청(영등포경찰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조창배 영등포경찰서장, 이원태 한국인터넷진흥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안심기술을 통해 무인점포 내 범죄를 감소시키고 소상공인, 이용자의 안전을 제고하는 데 뜻을 모았다. 협약 기관은 ▲무인점포 대상 안심기술 확산과 적용 ▲무인점포 대상 범죄율 변화 분석 ▲안전한 무인점포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연구 ▲무인점포 관련 소상공인, 수사관, 이용자 등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사업 홍보, 인식제고 활동의 공동 추진 등에 상호 협력한다. 구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추진 중인 무인점포 안전망 구축을 위한 시범구로 선정됐다. 지역 내 위치한 무인점포를 대상으로 절도, 기물 파손 등 범죄 예방을 위한 출입인증 장치, 지능형 CCTV 등이 설치된다. 5월 기준, 지역 내 무인점포는 총 167개소로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구는 무인점포 안전 시스템이 상용화되면 아동‧청소년 범죄 예방은 물론 무인점포 점주들의 재산을 보호하는 데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구는 무인점포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민·관·경 네트워크 구성, 간담회 개최 ▲아동보호 캠페인 실시 ▲무인점포 내 양심거울, 안내판 설치 ▲동별 직능단체 정기적 순찰 등을 추진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범죄로부터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해 무인점포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라고 전했다. 관련 문의는 아동청소년과 (☎ 02-2670-1613)로 하면 된다. 관악구, 학교로 찾아가는 살아있는 역사교육 - ‘신(新) 관악 문화유산 이야기’ 시작 - 문화재청 지역문화유산교육 공모사업 선정, 관악구 문화재를 활용한 창의역사교육 실시 - 초, 중학교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스토리와 참신한 교구재로 흥미 유도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문화재청에서 시행하는 ‘지역문화유산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학교로 찾아가는 ‘신(新) 관악문화유산 이야기’를 운영한다.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교육자원으로 활용해 특색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에 구는 관악구 내 대표 역사인물인 ‘강감찬 장군’과 국가지정문화재 ‘구 벨기에 영사관’, 국가지정무형문화재 ‘처용무’ 등 지역 내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스토리와 참신한 교구재로 역사를 쉽고 재밌게 배우며 체험할 수 있도록 ‘신(新) 관악문화유산 이야기’를 기획했다. 다양한 교구재로 낙성대, 강감찬, 고려역사를 배우며 ‘해설사 원고 작성해보기’, 구 벨기에영사관 건물의 역사와 유래를 알아보고 영사관 건물을 ‘나노블록으로 표현해보기’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학생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국가지정무형문화재 ‘처용무’를 처용무 보존회 전문강사에게 배울 수 있는 색다른 체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신(新) 관악문화유산 이야기’ 방문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고,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창조세대로 자라날 수 있도록 선진화된 문화유산교육체계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금천구, 최태성 강사 초청 ‘금천인문학당’ 역사 특강 개최 - 한국사 큰별쌤 최태성 강사의 금천구 역사 특강 - ‘벌거벗은 한국사’ 등 한국사 일타강사로 유명한 최태성 강사 명사 특강 - ‘정조의 행행(幸行)과 시흥’을 주제로 강연, 500여 명 주민 참석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5월 17일 오후 7시 금나래아트홀에서 한국사 대표 강사 ‘큰별쌤’ 최태성 강사를 초청해 ‘금천인문학당’ 명사 특강을 개최했다. ‘금천인문학당’은 금천구의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상, 하반기에 명사초청 특강, 정규 인문학 강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최태성 강사는 EBSi, 이투스 등에서 한국사 일타강사로 유명하며, tvN ‘벌거벗은 한국사’, KBS 1TV ‘역사 저널 그날’ 등에 출연해 올바른 역사 인식을 전하고 있다. 금나래아트홀에서 진행된 강연은 ‘정조의 행행(幸行)과 시흥’이라는 주제로, 정조의 화성 행차 여정과 그 과정에서 시흥행궁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강연에는 400여 명의 구민 등이 참석해 금천구의 역사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인문학에 대한 관심과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금천인문학당’을 통해 깊이 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인문학 강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지원과(☏02-2627-283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로구,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펼쳐 구로구가 18일 구로역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구로역 광장에 설치된 홍보부스에서 화원종합사회복지관이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문헌일 구청장은 구로5동 주민과 함께 전단지를 나눠주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문헌일 구청장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하거나 고립된 이웃을 발견하면 꼭 알려달라”고 전했다. [이상- 전광훈 전영구 심재현기자ieconomyseo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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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0
  • 제네시스, 2023 G70·G70 슈팅 브레이크 출시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G70의 상품성 개선 모델 ‘2023 G70·G70 슈팅 브레이크’를 19일(금)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2023 G70·G70 슈팅 브레이크는 △2.5 터보 신규 엔진과 고성능 브렘보 브레이크 기본화 △디테일을 더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내·외장 △고객 편의 사양 기본화 및 신규 사양 추가 등으로 주행 및 제동 성능과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 2.5 터보 신규 엔진으로 엔트리 모델부터 즐기는 고출력 드라이빙 제네시스는 2023 G70·G70 슈팅 브레이크에 가솔린 2.5 터보 엔진을 신규로 추가하고 이를 기본 사양으로 운영한다. 이에 따라 제네시스는 G70를 가솔린 2.5 터보와 기존 가솔린 3.3 터보 2개의 라인업으로, G70 슈팅 브레이크를 가솔린 2.5 터보 단일 엔진으로 판매한다. 기본 사양인 가솔린 2.5 터보 엔진은 기존 2.0 터보 엔진 모델 대비 50마력 이상 향상된 최고 출력 304마력(ps), 최대토크 43.0(kgf·m)의 힘을 자랑하며 동급 최고 수준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또한 제네시스는 고성능 브렘보 브레이크를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해 강력한 제동 성능을 확보했다. 가솔린 2.5 터보 엔진과 고성능 브렘보 브레이크를 장착한 2023 G70·G70 슈팅 브레이크는 △승차감을 실시간으로 최적화하는 전자제어 서스펜션 △한계 주행에 특화된 주행 모드 ‘스포츠+(스포츠 플러스)모드’ 등의 드라이빙 시스템과 함께 민첩하고 다이내믹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 고급스러움과 디테일을 더해 럭셔리함을 강조한 내·외장 디자인 2023 G70·G70 슈팅 브레이크의 디자인은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계승하는 한편, 운전자 중심의 실내 디자인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 디자인은 기요셰 패턴을 각인한 신규 제네시스 엠블럼을 적용해 럭셔리 세단의 이미지를 연출했다. 기요셰 패턴은 명품 시계에서 볼 수 있는 기계로 정밀하게 새긴 반복되는 장식 문양을 뜻한다. 또한 △18인치 리얼 스틸 그레이 휠 △19인치 다크 그레이 매트 휠 등 신규 디자인의 휠 △바트나 그레이 △카와 블루 등 신규 외장 컬러를 추가해 스포티하고 럭셔리한 이미지를 강화했다. 실내 공간은 조작 편의성을 높인 기능성 디자인과 고급스러움을 높이는 디테일을 더해 운전자의 몰입감을 높였다. 제네시스는 △터치식 공조디스플레이 △프레임리스 룸미러 △신규 엠블럼과 가죽을 적용한 스티어링휠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멀티펑션 스위치 △도어&콘솔 가니쉬 패턴 △에어벤트 △컵홀더 △스마트 키 등에 기능성 디자인과 디테일을 더해 럭셔리 세단의 섬세한 인테리어 감성을 실현했다. 내장 컬러는 △옵시디언 블랙/포그 그레이 투톤 △옵시디언 블랙/바닐라 베이지 투톤 △포레스트 블루/바닐라 베이지 투톤 등을 추가로 운영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 고객 편의 사양 기본화와 신규 사양 추가로 편안한 운전 경험 제공 2023 G70·G70 슈팅 브레이크는 기존의 우수한 주행 편의 기술은 유지하면서 신규 사양을 추가로 탑재해 고객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 제네시스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인 앞좌석 통풍 시트와 뒷좌석 열선시트를 기본화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또한 △고성능 항균&콤비 필터 △C타입 USB 충전 단자 등의 편의사양과 주행 시 제한 속도 정보를 클러스터에 표시해주고, 주행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Intelligent Speed Limit Assist)를 신규로 적용했다. 2023 G70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2.5 터보 4315만원 △가솔린 3.3터보 4805만원 △슈팅 브레이크 가솔린 2.5터보 4511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 제네시스는 19일부터 2023 G70·G70 슈팅 브레이크의 판매를 시작하고 이와 함께 △광고 캠페인 △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 전시 △태안 서킷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제네시스는 2023 G70·G70 슈팅 브레이크의 민첩하면서도 안정적인 주행감을 ‘상모 돌리기’로 표현한 TV 광고와 차량의 스포티한 주행 감성을 담은 디지털 필름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6월 중순에는 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에 2023 G70·G70 슈팅 브레이크와 사진작가 김주원의 G70 사진 작품을 함께 전시하는 오픈갤러리를 운영한다. 이 밖에도 제네시스는 2023 G70·G70 슈팅 브레이크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태안 서킷 체험 이벤트를 실시해 G70만의 짜릿한 주행 감성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3 G70·G70 슈팅 브레이크는 가솔린 2.5 터보 엔진을 기본으로 탑재해 300마력 이상의 한 차원 높은 동력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에 제네시스는 완성도 높은 자사 엔트리 모델로서 다이내믹하면서 럭셔리한 운전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규웅기자ieconomyseo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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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9
  • 현대차, 채용전환형 인턴 프로그램 ‘넥스트젠’ 모집
    현대자동차가 18일 국내 다양한 분야의 우수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대학, 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채용전환형 인턴 프로그램 ‘넥스트젠(NextGen)’을 도입하고 모집을 시작한다. 넥스트젠은 지원자들이 여름·겨울 방학 기간을 활용해 실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직무 중심 채용전환형 인턴 프로그램이다. 현대차는 인턴 실습 기간 중 지원자가 적합한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며, 상반기와 하반기 총 2회에 걸쳐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분야는 △연구개발 △생산/제조 △디자인 △사업/기획 △경영지원 등 5개 분야 14개 직무다. 지원 자격은 2024년 2월 졸업 예정인 대학, 대학원 재학생(휴학생 포함)이며, 서류 접수는 5월 18일(목)부터 31일(수)까지다. 선발된 인원은 7월부터 5주 동안의 실습 기간을 거치게 되고, 채용 전환 혜택이 부여된 우수 인원은 2024년 초 입사하게 된다. 넥스트젠 인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현대차는 넥스트젠 인턴 모집을 연 2회 실시하는 한편, 매 홀수 월 1일이던 신입 상시 채용 공고 시점을 3월, 6월, 9월, 12월 각 1일 연 4회로 개편해 우수 인재를 집중적으로 선발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지원자가 채용 시점을 예측하고 본인에게 맞는 직무에 지원할 수 있도록 인턴·신입 채용 제도를 개편했다며, 특히 신규 도입한 인턴 프로그램으로 지원자들이 대학 생활 중에도 직무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규웅기자ieconomyseo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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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9
  • 신한투자증권, 3200억원 규모 해외 인수금융 셀다운 성료
    각각 2000억 규모 유럽 최대 자전거 제조사, 1200억 규모 글로벌 임상 의약품 플랫폼 기업 해외 인수금융 셀다운 성공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해외 현지에서 대표 주관사로 참여한 3200억원 규모의 인수금융 셀다운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 투자자의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우량 M&A 인수금융 상품을 선별적으로 선택해 주선한 결과다. 신한투자증권은 4월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인 KKR이 인수한 유럽 최대의 자전거 제조사 악셀그룹의 대표 주관사로서 지원한 2000억원 규모의 선순위 인수금융 셀다운 물량 전량을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매각 완료했다. 회사의 안정적인 실적에 기반한 우수한 신용도 및 유럽 내 전기자전거 1위 기업으로서의 ESG 포인트 등이 참여 기관의 호평을 받았다. 더불어 같은 달 영국계 사모투자펀드 운용사 Triton이 인수한 글로벌 임상 의약품 플랫폼 기업 클리니젠의 대표 주관사로서 지원한 1200억원 규모의 인수금융 역시 성공적으로 셀다운 완료했다. 특히, 국내 기관투자자에 국한하지 않고 유럽 현지의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세일즈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미국·유럽·아시아 등 전 세계 금융시장의 글로벌 M&A에 참여하며 국내 기관 중 가장 많은 글로벌 인수금융 시장 트랙 레코드를 쌓아왔다. 향후에도 국내 시장에 공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투자증권은 글로벌 금리 인상 등으로 해외 인수금융을 비롯한 대체투자상품과 관련한 셀다운이 녹록지 않은 시장 환경이지만 투자자의 니즈에 부합된 차별화된 딜에 대한 꾸준한 수요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공적인 셀다운 경험 및 신한의 글로벌 네트워크, 차별화된 딜 수임 및 선별 능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국내 투자자들에게 우량상품 공급을 준비 중이며, 이를 통해 글로벌 인수금융 탑티어 하우스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심재현기자ieconomyse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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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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