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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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정뉴스(금천 구로 강북 용산 동대문 도봉 파주시 등)
    금천구, ‘최대 30% 할인’ 추석 맞이 농수특산물 구매해요 - 구, 추석맞이 자매도시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 - 금천구 자매도시 고흥, 청양, 남해, 횡성의 우수 특산물 판매 - 시중 가격보다 5~30% 할인 - 9월 21일 오전 10시~오후 6시, 9월 22일 오전 9시~오후 5시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추석을 맞아 9월 21일과 22일까지 구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자매도시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직거래장터에서는 금천구의 자매도시인 고흥, 청양, 남해, 횡성의 농수특산물을 판매한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판로를 지원하고, 구민들이 품질 좋은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해 추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9월 21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9월 22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장터에 오면 △ 꿀 △ 홍매실청 △ 유자 △ 구기자 △ 고춧가루 △ 멸치 △ 수제 잼 △ 산양삼 등 총 67개 품목을 시중 가격보다 5~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추석 명절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구민들과 자매도시 농가에 모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직거래장터에 오셔서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저렴하게 만나보길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행정지원과(☏02-2627-103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로구, 드림스타트 주거취약 가정에 ‘방역 서비스’ 제공 주거취약 가정 30가구에 9~10월 두 달간 월 1회 총 2회 방역 실시 구로구가 주거환경이 열악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정 30가구에 9월과 10월 두 달간 방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하, 옥탑, 비좁은 집 등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경우, 건강과 안전에 위협을 받게 된다. 특히, 여름철 장마와 태풍 등으로 인해 집이 습하고 눅눅해진 탓에 각종 해충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 이에 구는 9월과 10월 두 달간 주거환경이 열악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정 30가구를 대상으로 바퀴벌레, 쥐 등 각종 해충퇴치를 위한 맞춤형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주방, 욕실, 화장실, 침실 등 집안에 먹이제 사용 및 트랩을 설치하고 연무 작업을 통한 살충․살균 작업을 실시한다. 또한 건물 외부 및 배수구에는 해충 유입통로 차단 작업을 실시해 해충의 실내 침입을 막는다. 지원 대상은 △자가 청결수행 능력이 결여된 주거 위생 상태 취약가정 △반지하 거주 등 해충에 취약한 것으로 판단되는 가정 △상반기 대상 가정 중 추가 방역이 필요한 가정 중 희망하는 가정이다. 방역 서비스는 월 1회씩 총 2차례에 걸쳐 제공되며, 청결한 주거환경 유지를 위해 가정 내 위생관리 상담 및 사후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용산구, 2023 용산구 책축제 개최 -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용산가족공원 제2광장에서 - ‘책’과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있는 축제의 장 - 구립도서관 등 8개 도서관과 환경 주제로 7개 유관기관 참여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오는 16일 용산가족공원 제2광장에서 ‘2023 용산구 책축제’를 연다. ‘우리가 그린(Green)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지역주민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하며 ‘책’과 ‘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마련했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지역 내 구립도서관, 어린이영어도서관, 남산도서관 등 8개 도서관과 환경을 주제로 참여한 7개 유관기관이 함께한다. 오전 11시 메인무대에서 용산구 소년소녀합창단과 매직쇼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축사, 독서진흥 유공자 표창 등 개회행사와 버블 체험공연이 진행된다. 개회행사 이후부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스탬프 투어가 이어진다. 행사장 주변으로 15개 부스를 마련하고 ▲텀블러‧북파우치‧손수건 만들기 ▲지구환경 영어그림책 전시 ▲멸종위기동물 보드게임‧풍선아트 체험 ▲메타버스 용산역사 플로깅 ▲페이스 페인팅 ▲ 환경퀴즈 풀기 등 기관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후 12시30분에는 정용실 KBS 아나운서와 주민이 함께하는 ‘낭독의 즐거움’ 행사를 진행한다. 정용실 아나운서의 낭독 공연과 사전 참여신청 주민(가족) 6~8팀의 낭독대회를 이어간다. 작가와의 만남은 오후 2시30분으로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시리즈로 유명한 이승민 작가가 강연하고 이와 연계해 ‘어린이 독서 골든벨’이 진행한다. 사전 신청한 초등학생 30명이 참여해 강연내용과 지정도서에서 발췌한 문제들을 풀게 된다.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면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체험부스를 이용하면 찍어주는 스탬프를 5개 이상 모아 운영본부에 방문하면 기념품(다회용 장바구니)을 제공한다. 또 현장에서 텀블러 사용을 인증하면 슬러쉬를 제공하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독서의 계절인 가을날, 책을 통해 구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를 준비했다”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2023 용산구 책축제’ 홈페이지(http://ysbook.modoo.at)에서 확인하거나 용산꿈나무도서관(02-707-0138)에 문의하면 된다. *책축제 참여 8개 도서관 : 용산꿈나무도서관, 청파도서관, 남산도서관, 용암어린이영어도서관, 청파어린이영어도서관, 푸르미르작은도서관, 보성여중 도서관, 신광여중 도서관 *책축제 참여 7개 유관기관 : 용산구청 청소행정과, 이촌글로벌빌리지센터, 용산구키움센터, 정화예술대학교, 용산자원봉사센터, 용산마을교육연구회, 캘리그라피 봉사단 동대문문화재단, <이달의 작가> 전시 개최 - 동대문문화재단, ‘이달의 작가 전시 공모전’ 최종 3명의 작가 선정 - 9월 12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달 새로운 작가의 작품 전시 예정 - 동대문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욱)은 오는 9월 12일부터 12월 6일까지 선농단역사문화관 전시공간에서 ‘이달의 작가 전시 공모전’에 최종 선정된 3명의 작가의 전시를 개최한다. ‘이달의 작가 전시 공모전’은 선농단역사문화관 활성화와 관내 예술인의 예술성 발현을 위해 지난 8월 4일부터 20일까지 시각예술 전반을 주제로 진행한 공모전으로 지난달 25일 서양화, 설치미술, 유화와 피그먼트 프린팅을 선보이는 3명의 작가(노희진, 신나운, LK STREET)가 최종 선정됐다. 첫 번째 전시는 9월 12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되는 노희진 작가의 ‘어전척소를 고대하며’로 길상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물고기의 기운생동이 우리에게 생명력과 풍요로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삶의 여유를 전해주기를 기원한다는 내용의 전시가 진행된다. 노희진 작가는 8명의 아이들과 함께 그림을 그린 후 작가의 작품과 함께 전시하는 체험 행사 ‘노희진 작가와 함께하는 어린이들의 어전척소 : 시대의 풍요를 기원하다’를 9월 13일(수)에 진행할 예정이다. 두 번째 전시는 신나운 작가의 ‘The Napkin Universe’로 10월 17일부터 11월 8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전시는 일상에서 흔히 쓰이는 냅킨을 농사를 짓는 마음으로 작가가 매일 같이 부지런히 한 장씩 쌓아 올려 결실을 맺는 과정을 선농단역사문화관의 의미와 함께 관람하기를 바란다는 의도에서 기획됐으며 전시기간 동안 냅킨으로 만든 설치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세 번째 전시는 LK STREET 작가의 ‘인 더 하우스(In the house)’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집’을 재조명하는 전시를 11월 14일부터 12월 6일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예정인 총 9개 작품 외에 전시 메이킹 필름을 같은 공간에 선보이며 사진, 패션 작품 등 다양한 전시구성으로 선농단역사문화관의 마지막 전시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전시 정보와 각종 체험 행사 예약 등에 관한 내용은 동대문문화재단 누리집(www.ddmac.or.kr)과 인스타그램(@ddmfac_official)에서 확인·신청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동대문문화재단 공간운영팀(02-3291-550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욱 동대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선농단역사문화관이 이번 전시를 통해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예술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추석맞이 강북사랑상품권 70억 규모 발행 - 14일(목) 오전 10시 서울pay+ 등 5개 앱에서 구매 가능 - 할인율 7%, 구매한도 50만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4일(목) 오전 10시부터 70억원 규모의 강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상품권 구매한도는 1인당 월 50만원으로, ▲서울pay+ ▲신한SOL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 play 등 5대 애플리케이션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할인율은 7%며, 보유 한도는 150만원까지다. 법인은 한도 없이 자유롭게 구매가능하나 할인율이 적용되지 않는다. 구매한 상품권은 강북구 내 서울페이 가맹점 7,389곳에서 사용가능하나, 대규모점포‧대기업 직영점‧연매출 10억원 초과 학원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또한 액면가 60%이상을 사용할 경우 잔액에서 할인지원금을 제외한 만큼 환불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지난 1월 설 명절을 맞아 120억원의 강북사랑상품권을, 지난 4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50억원의 강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한 바 있으며, 10월경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해 160억원 규모의 강북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지역상권 회복과 지역 내 소비촉진,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을 위해 강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며 “오는 10월경에도 구 자체 예산으로 상품권을 추가 발행할 계획이니 구민들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봉구, 탄소중립 실천에 동 반장 나선다! - 반장이 탄소공(Zero)감(減)마일리지 활용법 익히고, 지역사회 전파 - 연말까지 가족·친구·이웃 회원가입 이벤트 진행…반장, 신규회원 각 500, 1,000마일리지 지급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동 주민을 대표하는 반장을 통해 탄소공(Zero)감(減)마일리지 전파에 나선다. 탄소공감마일리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하고 지역화폐로 인센티브를 받는 도봉형 환경마일리지다. 먼저 구는 앞서 동 주민센터 추천을 통해 선발된 100여 명의 반장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4일, 15일 도봉구청에서 이틀에 걸쳐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 ▲탄소공감마일리지 회원가입 방법 ▲실천 내용과 인증받는 방법 등 활용법을 교육한다. 이후 반장은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생활 속에서 스스로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하고, 가족·친구·이웃 등에게 마일리지 회원가입과 실천 활동을 촉진하고 전파하는 활동을 한다. 반장의 촉진자 역할을 독려하고 주민의 마일리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반장과 함께하는 탄소공감마일리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9월 14일부터 연말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에 반장의 추천을 받아 신규 가입한 회원에게는 1,000마일리지를, 반장 본인에게는 500마일리지를 특별 포인트로 각각 지급한다. 반장은 최대 20명까지 신규 회원을 추천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반장 활동을 통해 탄소공감마일리지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개선할 점은 없는지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해 한 층 더 주민에게 다가가는 주민참여형 마일리지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참여한 모든 반장께 감사드리며, 누구보다 지역에 대해 잘 아는 반장이 직접 활동하는 만큼 탄소중립 실천이 촉진되고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는 전국 최초로 지역화폐를 인센티브로 받을 수 있는 탄소공감마일리지를 올해 4월 3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마일리지의 독창성, 주민 체감도, 지속가능 발전성 등을 인정받아 기후환경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관련문의는 도봉구 기후환경과 기후변화대응팀(02-2091-3207)으로 하면 된다. 파주시, “추석 연휴 쓰레기 수거도 쉽니다” - 연휴 기간(9.28.~10.3.) 상황반 운영…시민 불편 대응 파주시는 환경미화원이 휴무를 보장하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9.28.~10.1.)과 개천절(10.3.)에는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연휴 전날인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생활폐기물을 배출해서는 안 된다. 연휴 마지막 날(10.1.)에는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으며, 쓰레기는 다음날(10.2.) 수거가 이뤄진다. 다만, 운정신도시 내 자동집하시설이 설치된 지역은 추석 연휴에도 평소처럼 집하시설을 통해 종량제봉투를 정상적으로 배출할 수 있다. 파주시는 시민 불편 사항 대응하기 위해 연휴 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하루 한 명씩 상황반을 운영하고, 청소대행업체에서도 11개 기동반을 운영해 쓰레기 관련 불편 사항과 민원을 처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파주시는 연휴 시작 전인 9월 11일부터 27일까지 청소취약지역과 도로변 등에서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해 환경 개선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추석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 중단으로 시민분들의 불편이 크겠지만 배려의 마음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영구 심진섭 변재신 전광훈 심재현 김시남 서규웅기자ieconomyseo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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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DGB대구은행, 비대면 전용 ‘iM가맹점사장님대출’ 출시
    DGB 신용카드 가맹점 결제 일정 금액 이상 개인사업자 대상… 대출금리 최저 4.73%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영업점 방문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사업자대출이 가능한 ‘iM가맹점사장님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본 상품은 DGB대구은행 신용카드 가맹점 결제계좌로 신청일 기준 최근 3개월간 신용카드 판매대금 입금 합계액이 10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SOHO)를 대상으로 하며, 조건에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iM뱅크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iM뱅크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한데 대출 심사에 필요한 서류를 비대면으로 제출해 신청부터 대출 실행까지 10분이면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최저 4.73% ~ 최고 7.96%(2023.09.08 기준)로 차등적으로 금리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심진섭기자ieconomyseo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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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현대자동차, 2024 아이오닉 6 출시
    현대자동차가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6의 연식 변경 모델 ‘2024 아이오닉 6’를 9월 8일(금)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24 아이오닉 6는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하고 신규 패키지를 운영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6의 엔트리 트림인 익스클루시브부터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 △2열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레인센서 △전자식 룸미러(ECM)를 기본 적용하고, 최상위 트림인 프레스티지에 BOSE 프리미엄 사운드를 기본화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또한 아이오닉 6의 출시 1주년을 기념해 트림별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두 선택 품목을 한데 묶은 ‘1주년 기념 패키지’를 경제적인 가격에 도입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극대화했다. 익스클루시브 트림에서 선택 가능한 ‘1주년 기념 패키지 I’은 고속도로 주행 보조2(HDA2)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으로 구성된 ‘현대 스마트센스’와 하이패스 시스템, 스마트폰 무선 충전시스템 등 편의 사양으로 구성된 ‘컨비니언스’ 옵션을 통합했다. 익스클루시브 플러스 트림에서 선택 가능한 ‘1주년 기념 패키지 II’는 서라운드 뷰 모니터와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2 등 주차 편의를 향상시키는 ‘파킹 어시스트’와 동승석 전동 시트 및 운전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 등 안락함을 더해주는 ‘컴포트 플러스’ 옵션을 통합했다. 현대차는 1주년 기념 패키지 I·II의 가격을 각각 기존의 현대 스마트센스, 파킹 어시스트와 동일한 148만원, 168만원으로 책정했다(전기차 세제 혜택 적용 전 기준). 이 밖에도 현대차는 아이오닉 6에 적용된 V2L(Vehicle To Load) 기능의 사용성을 개선해 더욱 향상된 전기차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차량 내·외부에서 V2L 기능 활용 시 클러스터 또는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통해 사용 가능한 시간을 제공해 배터리 전력 소모 과다에 대한 고객의 불안감을 덜어주는 동시에 능동적인 배터리 관리를 지원한다(실내 V2L 사용 시에는 클러스터 상 미표시). 아울러 현대차는 2024 아이오닉 6 익스클루시브 플러스 트림을 고객 최선호 사양으로 재구성하면서 판매 가격은 70만원 인하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동시에 구매 부담을 낮췄으며, 이외 트림은 선호 사양 기본화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동결해 아이오닉 6의 전반적인 상품 경쟁력을 끌어 올렸다.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 혜택 후 기준으로 스탠다드 모델 익스클루시브 5200만원, 롱레인지 모델 △익스클루시브 5605만원 △익스클루시브 플러스 5775만원 △프레스티지 6135만원 △E-LITE 5260만원이다(2WD 기준). 서울시 고객이 롱레인지 익스클루시브 트림 2WD(18인치 휠)을 구매할 경우 총 보조금 860만원을 지원받아 실구매가는 4745만원 수준으로 낮아진다. 서울시는 올 하반기 7823대의 전기차 보급을 목표로 지난달 7일(월)부터 보조금을 신청받고 있다. 지난해 출시된 아이오닉 6는 유선형 스트림라이너 스타일에 기반한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 소비효율과 다채로운 안전 및 편의사양을 바탕으로 ‘2023 세계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 WCOTY)’를 수상하는 등 세계적인 호평과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아이오닉 6는 차량 내·외부에서 운전자를 반기는 웰컴 라이팅부터 운전자와 상호 교감하며 반응하는 듀얼 컬러 엠비언트 무드램프까지 다양한 조명 기술이 차량 곳곳에 적용돼 탑승객에게 새로운 이동 경험을 선사한다. 한편 현대차는 2024 아이오닉 6 출시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현대차는 올해로 8회차를 맞이하는 친환경 달리기 캠페인 ‘롱기스트런 2023(9~10월)’과 연계해 캠페인 전반에 아이오닉 6를 포함한 아이오닉 브랜드 차량을 선보이고,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10월)’와 ‘그린비즈니스위크 2023(11월)’ 등의 행사에서 친환경을 콘셉트로 차량 전시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현대차는 아이오닉 6를 6시간 동안 시승해보고 충전요금도 지원받을 수 있는 올데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All day Driving eXperience)를 통해 고객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올데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는 올 연말까지 전국에 위치한 드라이빙라운지에서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현대자동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6의 뛰어난 상품성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에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전기차 시장의 선두 주자를 목표로 전기차 핵심 역량을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서규웅기자ieconomyseo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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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7
  • 법원,김만배 풀어줬다… 김“尹, 사건 무마 영향력 있는 위치 아니었다”
    ‘가짜뉴스 기획’ 부인…”인터뷰 아닌 사적대화, 녹음 몰랐다” ‘윤석열 커피’ 가짜뉴스 기획의 중심 인물인 김만배(화천대유 대주주)씨가 7일 석방됐다. 김씨가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다가 풀려난 것은 작년 11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 22부(재판장 이준철)는 지난 6일 구속기간 만료를 앞둔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 심문을 진행했다. 검찰은 김씨에 대해 횡령과 이해충돌 방지법 위반으로 구속영장을 발부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김씨는 대장동 배임 혐의로 구속기소됐다가 작년 11월 구속기간이 끝나면서 구치소에서 한 차례 석방된 적이 있다. 김씨는 풀려난 다음달 경기도 수원 장안구 한 차량에서 흉기로 자해를 시도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기도 했다. 이후 지난 2월 대장동 범죄수익 은닉 혐의로 다시 구속됐다. 이날 오전 0시 3분쯤 수감 중이던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된 김만배씨는 “많은 분께 우려와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신학림 전 전국언론노조 위원장과의 2021년 9월 15일 허위 인터뷰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만배씨는 “그분(신학림)은 저의 오랜 지인인데 15~20년 만에 처음 전화가 와서 만났다”며 “사적인 대화가 녹음되는지도 몰랐다”고 말했다. 김씨는 신씨에게 1억6500만원을 건넨 것에 대해서도 “그 책이 신씨의 평생 업적이라고 생각했고, 예술 작품으로 치면 그 정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서 구매했다”고 했다. 허위 인터뷰 의혹에 대해 사실상 부인하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신학림씨와 했던 인터뷰 보도가 대선에 영향을 주기 위해서라는 시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보도 당시 구치소에 수감 중이었다”면서 “검찰 조사를 받고 나서 구치소 관계자에게 해당 보도가 됐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신씨와 했던 김만배의 허위 인터뷰는 지난 대선 사흘 전에 신씨가 자문 위원이던 뉴스타파를 통해 보도됐다. 김만배씨는 최근 대선을 앞두고 2021년 9월 불거진 ‘대장동 의혹’의 방향을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로 돌리기 위해 ‘가짜 뉴스’를 기획했다는 의혹에 휩싸여 있다. 김만배씨는 이를 위해 2021년 9월 신학림 전 전국언론노조 위원장과 ‘윤석열 대통령이 검사 시절 부산저축은행 수사에서 대장동 대출 브로커인 조우형씨 사건을 무마했다’는 취지의 허위 인터뷰를 하고, 신씨가 지난 대선 직전 이를 보도해주는 대가로 1억6500만원을 건넨 혐의로도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1일 신씨에 대한 압수수색을 하며 수사를 본격화 한데 이어 6일 김씨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그는 “부산저축은행 수사 당시 윤석열 대검 중수과장이 조씨 사건을 무마했다는 입장에 변화가 없냐”는 질문에는 “당시 대검 중수과장으로서 그런 영향력 있는 위치에 있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만배씨는 2021년 9월 정영학(천화동인 5호 소유주) 회계사가 검찰에 녹취록을 제출한 이후 검찰 수사가 본격화 되자 조우형씨에게 허위 인터뷰를 종용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그해 10월 초 김씨가 조씨에게 “우리는 이재명이 아닌 유동규(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와 사업을 했고 이 사건은 유동규 XX의 개인 일탈”이라고 했다는 것이다. 또 조씨에게 “대장동 ‘그분’은 유동규이니 혹시 인터뷰하게 되면 그렇게 말하라”고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김씨는 “인터뷰를 종용한 적은 없다”면서 “염려 차원에서 (조)우형이한테 형으로서 몇가지 당부를 한 부분은 있다”고 말했다. [사회팀ieconomyseo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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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7
  • 레드페이스, 가을철 아웃도어 활동 돕는 슬링백 2종 출시
    레드페이스 슬링백 2종, 내마모성과 인장 강도 높은 코듀라 소재로 뛰어난 내구성 자랑 멜빵 연결 고리가 있는 양방향 착용 형태로 소비자 편의성 높여 눈길 슬림한 디자인과 넉넉하고 효율적인 수납공간으로 가을철 아웃도어 활동부터 일상생활까지 높은 활용도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가을철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코듀라 알파 슬링백’과 ‘코듀라 베타 슬링백’을 출시했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진 날씨로 가을 등산, 근교 나들이 등 아웃도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계절이다. 이에 한쪽 어깨에 걸쳐 사선으로 메는 가방 형태인 ‘슬링백’이 양팔이 자유롭고, 가벼운 옷에도 멋스럽게 스타일링 할 수 있어 아웃도어룩과 일상룩에 웨어러블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레드페이스가 이번에 선보인 슬링백 2종은 내마모성과 인장 강도(찢기거나 당기는 힘에 견디는 강도)가 높은 ‘코듀라’ 소재를 적용해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며, 거친 아웃도어 환경 속에서도 물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군더더기 없는 슬림한 디자인으로 당일 산행, 캠프닉, 라이딩 등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여행 시 보조 가방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또 가방 하단 좌우에 멜빵을 연결할 수 있는 고리가 있어 양방향 착용이 가능한 형태로 편의성을 더했다. 고프코어룩에 스타일링하기 좋은 블랙과 카키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돼 있다. 공간 분리를 통한 효율적인 수납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코듀라 베타 슬링백’은 팩트한 사이즈와 최적화된 수납력으로 휴대전화, 지갑, 텀블러 등 생활 필수 소지품을 가볍게 보관하기 좋다. 코듀라 알파 슬링백은 A4용지 크기로 메인 수납공간 외 두 개의 포켓이 있어 얇은 외투부터 도시락까지 다양한 소지품을 효율적으로 분리해 보관하기 유용하다. 레드페이스는 스타일과 활용성을 모두 높인 슬링백은 가볍고 휴대하기 편리해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과 일상생활에서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며 디자인과 수납공간, 편의성까지 갖춘 레드페이스 슬링백으로 다가오는 가을 아웃도어 활동도 알차게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영구기자ieconomyseo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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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7
  • KG 모빌리티, 군포 광역서비스센터 준공식 개최
    KG 모빌리티가 8월 서울서비스센터(구로동 소재)를 군포시로 이전해 광역서비스센터(군포)로 새롭게 개소하면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서비스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9월 5일 진행된 ‘광역서비스센터(군포) 준공식’에는 KG 모빌리티 곽재선 회장 및 정용원 대표이사, 선목래 노조위원장, 협력 서비스네트워크 대표 등 관련 임직원을 비롯해 하은호 군포시장, 이학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 경과보고, 인사말, 외빈 축사, 테이프 커팅 등 행사를 마치고 최신 설비를 갖춘 정비시설 및 부대시설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KG 모빌리티 곽재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역서비스센터(군포)가 성공적으로 신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많은 관계 기관 및 공사관계자 여러분께 바쁘신 와중에 준공식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에 신축된 광역서비스 센터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일대의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은 물론, 더 나은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 회장은 이어 “서비스 업무에 공백이 생기지 않게 서비스센터 이전과 정상적인 업무 개시에 최선을 다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들께도 노고를 치하하며 진심으로 고맙다”고 덧붙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기념사에서 “앞으로 KG 모빌리티 광역서비스센터(군포)의 많은 이용객 방문으로 지역 기업체 등과 상생하길 바라며, 보다 좋은 환경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학영 국회의원은 기념사를 통해 “KG 모빌리티가 이곳 군포에 장소를 정하고 광역서비스센터(군포)를 오픈하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광역서비스센터(군포)가 KG 모빌리티 서비스 컨트롤타워 역할은 물론, 세계적으로 KG 모빌리티를 발전시킬 거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G 모빌리티 광역서비스센터(이하 생략)는 2022년 6월 착공을 시작으로 군포사업장 준공과 정비 인허가(설비/장치 설치)를 마치고 KG 모빌리티 서비스 컨트롤타워 역할 및 플래그십 사업장으로서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 및 고객 만족도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광역서비스센터는 총면적 4000여평에 접수처 및 작업장을 포함한 정비시설 3개 층과 사무시설 2개 층 등 총 5층 규모로 연간 1만6000대 이상의 정비 능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광역서비스센터는 차체 교정 장비인 △최신 판금 셀렉트 △지그 장비 및 도장 △샌딩룸 보유 △EV 전용 정비 공간 확보 △절연 강화 타일 설치 △정비용 EV 충전기 설치/전용 설비 구비 △최신 하이브리드형 검차 장비 도입 △캠핑카 전용 고하중 리프트 설치는 물론 △고객휴게실 및 카페테리아 운영 등 각종 편의 시설도 갖추고 있어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제공한다. KG 모빌리티는 전국에 군포 광역서비스센터를 포함한 직영 서비스센터 2개소와 정비사업소 42개소, 정비센터 11개소, 서비스프라자 258개소 등 300여개소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 사후 관리 강화를 위해 전국 주요 지역으로 서비스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규웅기자ieconomyseo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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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7
  • 비자, 스테이블코인 결제 기능 매입사로 확대
    Crypto.com 발급사 파일럿에 이어 비자(Visa)는 서클(Circle)의 USDC로 스테이블코인 결제 기능을 확장하고, 매입사인 월드페이(Worldpay) 및 뉴베이(Nuvei)와의 파일럿 프로그램을 추가하며, 솔라나(Solana) 블록체인을 활용한다. 디지털 결제 분야의 세계적 리더인 비자(뉴욕증권거래소: V)는 국경 간 자금 이동을 현대화하기 위한 다음 단계를 발표했다. 비자는 고성능 솔라나 블록체인으로 스테이블코인 결제 기능을 확장하고 있으며, 매입사인 월드페이 및 뉴베이와 협력하고 있다. 비자는 이미 발급사 및 매입사와의 실시간 파일럿을 통해 솔라나 및 이더리움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파트너 간에 수백만 USDC를 이동해 비자넷(VisaNet)을 통해 승인된 법정화폐로 표시된(fiat-denominated) 결제를 처리했다. 소비자는 전 세계 수백만 개의 비자를 수락하는 가맹점에서 비자 카드를 사용해 구매할 때 거의 즉시 승인되는 결제의 편리함을 경험할 수 있다. 하지만 소비자가 보지 못하는 부분은 자신의 구매에 사용된 자금이 은행(발급사)과 가맹점의 은행(매입사) 사이를 이동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바로 여기가 비자의 금고 및 결제 시스템이 하루에 수십억 건의 거래를 청산, 결제 및 이동하여 발급사로부터 원하는 통화로 정확한 금액을 수령해 매입사에 보내도록 지원하는 곳이다. 이 프로세스는 약 1만5000개의 금융기관과 전 세계 25여 개의 통화에서 원활하게 이뤄진다. 비자의 암호화폐 책임자 쿠이 셰필드(Cuy Sheffield)는 “USDC와 같은 스테이블코인과 솔라나, 이더리움 같은 글로벌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경 간 결제 속도를 개선하고 고객이 비자의 금고에서 자금을 쉽게 보내거나 받을 수 있는 현대적인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비자는 디지털 통화와 블록체인 혁신의 최전선에서 이러한 신기술을 활용해 현금 이동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Crypto.com 파일럿을 기반으로 한 발전 2021년에 비자는 USDC를 재무 운영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테스트하기 시작했고, 이것이 Crypto.com과의 파일럿으로 이어지면서 발급사 측에서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테스트한 최초의 주요 결제 네트워크 중 하나가 됐다. 이 작업은 USDC와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활용해 호주에서 라이브 카드 프로그램의 국경 간 금액에 대해 Crypto.com에서 결제를 받는 성공적인 파일럿으로 이어졌다. Crypto.com은 현재 USDC를 사용해 호주에서 비자 카드 결제 의무를 이행하며, 다른 시장에서도 이 기능을 출시할 계획이다. 파일럿 이전에는 Crypto.com 비자 카드로 국경 간 구매에 대해 결제하려면 며칠이 걸리는 환전 과정과 값비싼 국제 송금이 필요했다. 이제 Crypto.com은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통해 USDC를 비자 자금으로 관리하는 서클 계정에 직접 보낼 수 있어서 국제 송금에 드는 시간과 복잡성이 줄어들게 됐다. 서클의 공동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인 제레미 알레어(Jeremy Allaire)는 “비자와 파트너들은 근본적인 블록체인 혁신을 이루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USDC 사용 사례에 대해 기대가 크다”면서 “서클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결제를 촉진하기 위해 인터넷의 속도로 이동할 수 있는 기능적인 디지털 달러를 제공하고자 USDC를 구축했다. 파일럿을 확대하는 것은 USDC와 비자의 혁신이 어떻게 결제, 상거래 및 금융 애플리케이션의 미래를 여는지를 잘 보여준다”고 언급했다. ◇ 발급사에서 매입사로 이동 비자의 재무 운영에서는 여러 발급사 파트너에게서 온체인으로 자금을 받는 테스트를 계속하고 있으며, 이러한 새로운 결제 옵션을 통해 비자는 월드페이 또는 뉴베이와 같은 매입사에 온체인으로 자금을 보내 판매자의 결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월드페이와 뉴베이는 다양한 분야의 전 세계 가맹점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매입사이다. 여기에는 수적으로 늘어나는 진입 공급자(on-ramp provider), 게임, NFT 마켓플레이스 등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경제와 상호작용하는 가맹점이 포함되며, 이들은 수락하는 결제에 대해 기존 법정화폐보다 스테이블코인을 받는 것을 선호할 수 있다. 이제 비자는 자체 서클 계정을 사용해 월드페이와 뉴베이에 대한 결제 대금을 USDC로 관리할 수 있으며, 월드페이와 뉴베이는 이러한 결제 대금을 최종 가맹점에 USDC로 전달할 수 있다. ◇ 솔라나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대한 지원 추가 비자가 이 기능을 다른 고객에게 확대하려는 가운데 더 빠른 속도와 낮은 비용으로 스테이블코인을 보내고 받을 수 있는 최신 고성능 블록체인을 활용하고자 하는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이러한 이유로 비자는 파트너가 USDC 결제 대금을 보내거나 받을 때 선택할 수 있는 고성능 블록체인으로 솔라나에 대한 지원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비자는 고객 간 실시간 결제에 대규모로 솔라나를 직접 활용하는 최초의 결제회사 중 하나가 됐다. 솔라나 블록체인의 블록 타임은 400밀리초이고, 평균 초당 트랜잭션 수(TPS)는 400건이며, 일반적으로 피크 수요 기간에 다양한 사용 사례에 걸쳐 2K TPS 이상1까지 급증한다. ◇ 새로운 파트너십 구축 점점 더 디지털화되는 금융 지형의 미래를 내다보며 비자는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디지털 통화의 혁신적인 잠재력을 수용하고 있다. 비자와 월드페이 및 뉴베이의 협력은 이러한 방향으로 내디딘 큰 진전을 나타낸다. 월드페이 머천트 솔루션스(Worldpay Merchant Solutions, FIS) 사장인 짐 존슨(Jim Johnson)은 “비자의 USDC 결제 기능을 통해 월드페이는 자금 관리 업무를 사내에서 더 많이 처리하고, 가맹점에 자금을 수령하는 데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자금 조달 옵션을 다양화하고 유연성을 높이는 것은 오늘날 빠르게 발전하는 상거래 지형에서 글로벌 가맹점의 변화하는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뉴베이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인 필립 페이어(Philip Fayer)는 “USDC와 같은 스테이블코인은 전 세계 온라인 비즈니스의 성장을 가속할 수 있는 최첨단 결제 기술”이라면서 “국경 간 거래를 최적화하는 것은 스테이블코인이 비즈니스에 혜택을 주는 한 가지 사용 사례에 불과하다. 선도적인 글로벌 결제 회사로서 끊임없이 혁신에 집중하면서 비자와 협력하여 파트너들에게 이러한 역량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심진섭기자ieconomyseo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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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7
  • KOTRA, 롯데와 손잡고 동남아시장 수출길 확대
    자카르타에서 ‘2023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수출상담회 공동 개최 온·오프라인 유통망 입점 등 한국 소비재 시장진입 밀착지원 KOTRA(사장 유정열)는 롯데와 함께 이달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우리 중소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023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롯데의 상생 프로그램이다. KOTRA는 롯데와 2017년부터 협업을 이어오며 대중소 동반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동남아는 한류 인지도 상승에 따라 K-뷰티, K-푸드 등 한국 소비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2022년 우리나라의 전체 소비재 수출액은 전년 대비 0.7% 감소했지만 아세안을 향한 소비재 수출액은 56.6억달러로 7.2% 증가했다(자료원 : 무역협회). 동남아에서 K-뷰티는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제품의 수요가 꾸준하고, K-푸드는 음료수, 건강스낵류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번 상담회에는 수요 증가 품목을 중심으로 한국 제품에 관심 있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바이어 100여 개사를 유치해 우리 중소기업 50여 개사와 275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인도네시아 1위의 온라인 유통망인 토코피디아(Tokopedia)도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토코피디아는 월평균 방문자가 1억명을 상회하고 5.5억개 이상의 제품이 입점해있을 정도의 규모를 자랑한다. 정외영 KOTRA 혁신성장본부장은 “동남아 국가 중 유일한 G20 회원국이자 올해 수교 50주년을 맞은 인도네시아는 우리의 중요한 경제협력 파트너”라며 “KOTRA는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동남아 시장 진입을 확대하기 위해 유통망 입점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 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참가기업 제품 판촉이 진행된 자카르타 롯데쇼핑 애비뉴점에서는 현지 소비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 △K-Pop 공연 △국악 퍼포먼스 △K-푸드 시식회 △메이크업쇼 등의 부대행사와 함께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활동도 전개했다. 심재현기자ieconomyseo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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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7
  • 구정뉴스(금천 구로 강북 용산 동대문 중구 강남 송파 은평 서대문 등)
    금천구, 추석 명절 맞아 ‘금천G밸리사랑상품권’ 60억 발행 - 9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서울페이 플러스’ 앱 등을 통해 구매 가능 - 1인당 월 50만 원 한도, 상품권 할인율은 7%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9월 13일 오전 10시 추석 명절을 맞아 ‘금천G밸리사랑상품권’ 60억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금천G밸리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발행하는 모바일 지역화폐다. 금천구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개인은 1인당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7%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10만 원 상품권을 93,000원으로 구매) 또한 연말정산 시 30%의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상품권은 ▲ 서울페이 플러스(서울Pay+) ▲ 신한 쏠(신한Sol) ▲ 신한플레이(신한pLay) ▲ 머니트리 ▲ 티머니페이 등 총 5개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백화점, 대형상점 등을 제외한 7,000여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금천G밸리사랑상품권은 모바일 지역화폐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휴대전화 사용이 서툰 노년층의 이용도가 낮다. 이용 방법에 어려움을 느끼는 주민은 본인 명의 휴대전화를 가지고 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하면, 상품권 전용 앱 설치부터 사용 방법까지 안내받을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추석 명절맞이 금천G밸리사랑상품권 발행이 물가상승 및 경제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구민 여러분께서는 상품권을 구매해 할인 혜택을 받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페이 전화상담실(☏1544-3737) 또는 금천구청 지역경제과(☏02-2627-131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로구, 주차안심번호 서비스 시범 운영 시작 휴대전화번호 대신 ‘주차안심번호’로 개인정보 보호…11월말까지 시범 운영 후 확대 검토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이달부터 구민 1,000명을 대상으로 ‘주차안심번호 서비스’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주차안심번호 서비스’란 주․정차 시 차량에 남겨 놓는 비상 연락처를 개인 휴대전화번호 대신 안심번호를 사용하는 서비스다. 개인정보 노출을 최소화함으로써 스팸전화, 광고메시지, 보이스피싱 등 각종 범죄 예방에 효과가 있다. 구는 지난 8월 ‘구로구 개인정보 보호 사업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데 이어, 전문 업체인 ㈜에스엠티엔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준비를 마쳤다. 주차안심번호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실제 휴대전화번호 대신 0504로 시작하는 12자리 안심번호가 발급된다. 개인정보 노출 없이 통화 수신이 가능하고 휴대폰 알림창을 통해 안심번호로 전화가 온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 대상은 차량을 소유하거나 이용하는 구로구 거주자로. 차량 1대당 1명만 신청이 가능하다. 오는 11월 30일까지 구로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0명 마감한다. 구는 향후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서비스 운영 개선방안 및 확대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더욱 많은 구민들이 주차안심번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소중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북구, ’2023년 강북구 성장형 점포 지원사업’ 운영 - 강북구 내 소상공인 중 업력 5년 이내의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대상 - 점포당 최대 200만원씩 10개 점포 지원…참가신청은 21일(목)까지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강북창업지원센터’에서 '강북구 성장형 점포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오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북창업지원센터는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강북구 내 대표적인 창업지원 기관으로,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지만 경영애로를 겪고 있거나, 혁신 아이템으로 성장 동력을 얻고자 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성장기회를 제공한다. '강북구 성장형 점포 지원사업'은 강북구에 주소지(사업장)를 둔 소상공인 중 업력 5년 이내 창업자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총 10개 점포에 각각 최대 200만 원의 지원금과 3회의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원 분야는 사업장 리모델링, 제품개발, 브랜드 구축, 홍보/마케팅, 산업재산권 및 인증 등 경영 활로를 위한 다양한 항목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청년 및 강북구 거주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강북구 청년창업 활성화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모집 공고 등 자세한 사항은 강북청년마루 홈페이지(gbmaru.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밖에 궁금한 사항은 강북창업지원센터 운영지원실로 문의(☎02-908-8246)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해결과 성장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관심있는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산구, 공교육 활성화 학교장 간담회 개최 - 구청장 주관...8월 25일 중학교 교장 8명, 9월 6일 고등학교 교장 10명 - 8월 29일 지역 내 일반고 7개교 진학담당 교사 참석 실무회의도 - 교육 현장 의견 수렴 → 공교육 발전 방향 모색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진로·진학 분야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장 간담회를 마쳤다. 간담회는 박 구청장 주관으로 구청장실에서 열렸다. 1차 간담회는 8월 25일 지역 내 중학교 교장 8명이, 2차 간담회는 9월 6일 고등학교 교장 10명이 참석했다. 구 관계자는 “학교별 개별 면담이 아닌 학교장 연합 간담회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지역 명문 고등학교 육성 추진을 위해 학교와 함께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구는 올해 대입 경쟁력 향상 및 사교육 부담 완화를 위해 일반계 고등학교 10개교에 2억5천만원, 중학교 9개교에 1억3천만원을 지원했다. 재능 있는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명문학교 육성 기반 마련을 위한 학교 브랜드화 사업에는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6개교에 총 1억원을 지원했다. 구는 지난달 29일에는 실무자 회의도 진행했다. 구청 8층 회의실에서 열린 ‘공교육 발전을 위한 진학담당선생님 회의’에는 일반고교 진학담당 교사 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3년도 고교 진로진학사업 모니터링, 2024년도 미래교육에 필요한 학생지원 사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구는 내년도 학생지원 사업 논의사항 중 ‘전환기(초 6학년, 중·고 3학년) 청소년 대상 사업’ 발굴을 위한 규정, 예산, 내용 등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역시 현장에 답이 있었다”며 “선생님들의 생생한 의견이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반영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는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유치원, 초·중·고교 48곳에 올 한해 총 66억9391만원을 지원한다. 보조금은 ▲교육프로그램 ▲환경개선 ▲고교학력증진 ▲학교브랜드화 ▲학교제안미래교육 ▲용산 스마트창작터 메이커스 ▲진로체험 ▲생태교육 등에 쓰인다. 동대문구, 모든 출산가정에 산후조리경비 지원 -출생아 1인당 100만원 상당 바우처 지원…7~8월 출산 산모도 소급적용- - 9월 1일부터 서울맘케어 누리집 또는 동주민센터에서 신청-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모든 산모에게 출생아 1인당 100만원 상당의 산후조리경비 바우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산모의 육체적·정신적 피로를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함께 추진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소득 기준 없이 2023년 7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로 서울시에 자녀 출생신고를 하고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서울 거주한 경우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후 자격 확인을 거쳐 출생아 1인당 10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산모 본인 명의의 신용 또는 체크카드로 지급한다. 쌍둥이(쌍생아)를 낳은 산모는 200만 원, 삼태아 이상 출산 산모는 300만 원 상당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산모는 바우처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산후도우미 서비스)’ 50만원과 건강식품·한약조제 구매, 운동 프로그램 수강 등 ‘산후조리관련 서비스’로 50만원을 이용할 수 있다. 산후조리원 기본 이용료 결제는 불가하며 조리원 비용과 별도 결제 시 산후조리원 안에서 제공되는 체형교정이나 전신마사지 등은 이용할 수 있다. 9월 1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하였으며, 희망자는 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서울맘케어(www.seoulmomcare.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은 별도의 서류준비가 필요 없으며, 동주민센터 방문 신청의 경우 본인 인증을 위해 신분증과 휴대폰을 지참하면 된다. 신청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맘케어 커뮤니티 게시판 내 ‘자주하는 질문’에서 확인하거나 거주지 동주민센터 또는 120(서울특별시 다산콜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산후조리경비 지원이 산모의 건강회복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육아를 하는 부모들 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도봉구, 전국 최초 브레이킹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 감독 이우성 및 항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 김홍열, 권성희 등 총 7명으로 선수단 구성 -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2024년 파리올림픽 등 국내외 브레이킹 대회 출전 - 9월 8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서 창단식 개최 도봉구에 전국 최초 브레이킹 직장운동경기부가 창단된다. 초대 감독으로 한국 브레이킹의 역사이자 현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 특별브레이킹위원회 위원장인 이우성 감독이 맡아 앞으로 이들의 활동을 기대케 한다. 이우성 감독은 “우수한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며, “브레이킹 종목의 저변 확대를 위해 큰 결심을 해주신 도봉구에 감사드리며 반드시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도봉구 브레이킹팀은 이우성 감독을 필두로 항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인 김홍열, 권성희와 더불어 오철제, 박원빈, 최정우, 엄혜성 총 7명(감독 1명, 선수6명)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창단식 후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을 시작으로 2024년 파리올림픽 및 각종 국내외 브레이킹 대회에 나갈 예정이다. 창단식은 오는 9월 8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열린다. 한편 구는 올해 1월부터 직장운동경기부 신규 창단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7월 브레이킹으로 종목을 확정, 8월에 감독 및 선수들과 계약을 체결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브레이킹 종목이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전 세계적인 스포츠 종목으로 인정받았지만 국내 실업팀은 단 한 팀도 존재하지 않았다”며, “도봉구가 선도적으로 브레이킹 직장운동경기부를 창단함으로써 청년들에게 스포츠가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브레이킹 저변 확대를 통해 도봉구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관련문의는 도봉구 문화체육과 생활체육팀(02-2091-2533)으로 하면 된다. 중구,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행환경 개선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남산타운아파트 인근 동호로5길 보행환경 개선 공사를 마쳤다. 남산타운아파트는 중구에서 세대수가 가장 많은 대단지로 5,150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아파트 주변으로 이어지는 동호로5길은 주민, 어린이집 아동, 중·고등학생의 통행량이 많은 곳인데, 그간 보행로가 좁고 노후화되어 통행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구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지난 4월부터 중구청소년센터에서 남산타운 문화체육센터까지 이어지는 보행로 환경 개선을 진행했다. 우선 불필요하게 넓었던 차로를 기존 4.75m에서 3.5m로 조정해 좁은 보도를 확장했다. 또 차도의 양측으로 나눠진 보도는 이용이 적은 쪽을 철거해 통행이 많은 쪽을 더 넓혔다. 조정을 통해 보도 폭이 최대 6m까지 2배 넓어졌다. 보도 확장 공사와 함께 보행로 환경도 개선했다. 구는 노후화된 보도블록을 교체하고, 보행자 보호를 위해 안전 울타리를 설치했다. 또, 가로등 12개를 교체하고 보행등 13개를 설치해 야간에도 차량 운전자와 주민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했다. 차도 구간도 대폭 개선했다. 경사로 구간인 특성을 고려해 전체 도로에 미끄럼방지 포장을 시행했다. 이달 중 도로 열선 설치 공사를 마무리해 겨울철 빙판길에도 대처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차도와 보도 폭을 합리적으로 조정해 보행로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조성했다”라며, “앞으로도 보행환경을 개선해 더욱 걷기 좋은 동네길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남구, 영동전통시장 맥주축제 ‘영맥축제’에서 이색안주 즐기자! - 8일 16시~21시 상인들이 맥주에 어울리는 이색안주 28종 개발 - 5천원·1만원 안주 구매하면 맥주쿠폰 제공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8일 16시부터 21시까지 영동전통시장에서 ‘영맥축제’를 개최한다. 영동전통시장 상인회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을 알리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행사명인 ‘영맥축제’는 영동전통시장과 맥주를 합친 줄임말이면서 동시에 젊은 연령층(Young)의 ‘영’을 뜻한다. 젊은이들이 찾는 활발한 전통시장으로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시장 내 상인들은 맥주에 어울리는 특색있는 안주를 개발해 총 28종의 안주를 판매한다. ▲건어물가게에서는 버터오징어, 어포세트 ▲반찬가게에서는 코다리조림 ▲횟집에서는 새우튀김과 멘보샤 ▲베트남음식점에서는 튀김샘플러 등을 선보인다. 안주 가격은 5천원, 1만원이며, 안주를 사면 금액에 따라 맥주 쿠폰을 제공한다. 안주 5천원에 맥주 1잔, 1만원에 2잔을 교환해준다. 영동전통시장 중외약국 앞 사거리에 행사 무대를 마련하고, 무대에서부터 100m까지 테이블 50개와 의자 300개를 준비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무대에서는 버스킹 공연, 인플루언서 라이브방송,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가 진행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특색있는 축제를 통해 영동전통시장이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핫플레이스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파구, 청년예술인들 무대 찾아 송파로! 리사이틀 <더임팩트> - 청년예술가 위한 독주회 마련…12월까지 17주간 - 판소리, 정가, 피리, 클라리넷, 피아노, 성악 등 동서양음악 총망라 - 청년예술가 직접 기획한 개성 넘치는 무대…매주 석촌호수 아뜰리에서 #1. 정가를 하는 유기범 씨(35세)는 서울에서 활동하는 몇 안 되는 20~30대 정가 전공자이다. 그중 남자 전공자는 더 드물기에 무대에 오를 기회가 많이 않았다. 최근 결혼 후에는 음악을 잠시 내려놓기도 했었다. 그러던 중 송파구에서 독주회 기회를 얻어 다시 무대에 오를 용기를 내었다. #2. 독일에 거주했던 피아니스트 나다솜 씨(32세)는 한국에 온지 6개월 정도 되었다. 대중에게 익숙한 피아노이지만 클래식은 어려워하는 한국 환경에 적응이 힘들었다. 마침 송파구에서 관객들과 만날 기회가 주어졌다. 브이로그 등 타인 일상에 관심을 갖는 요즘 대중심리에서 영감을 받아 피아노로 하루일과를 정리하는 클래식 곡들로 관객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가을 송파구에 오면 청년음악가들이 직접 기획한 다양한 장르의 개성 넘치는 독주회를 만날 수 있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무대 기회가 많지 않은 청년예술가들을 위해 마련한 ‘청년예술인 리사이틀 <더임팩트>(이하 더임팩트)’가 지난 8월 31일부터 17주간 이어진다. <더임팩트>는 유망한 청년예술가를 발굴하여 지역 문화예술 저변을 넓히고,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 사업이다. 지난 7월 한 달간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17명의 청년음악가를 선정하였다. 판소리, 정가, 피리, 피아노, 클라리넷, 성악 등 동서양음악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무대가 매주 관객들을 찾아온다. 구는 청년음악가들이 어렵게 오른 무대에서 각자의 이야기와 경험으로 관객과 다양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독주회로 공연을 마련하였다. 이러한 구의 기획 의도는 청년음악가들이 기회를 찾아 송파구로 모이는 결과를 만들었다. 실제로 17명 중 1명을 제외하고는 서울 각지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음악가들이다. 대금 연주자 김동국 씨(31세)는 “청년음악가들에게 무대는 물론이고 개인 독주회 기회는 정말 흔치 않다. 송파구가 그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며 “이 소중한 기회에 다른 곳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50분짜리 대금 산조를 선보여 정통 피리 산조의 멋과 독주회의 장점을 제대로 보여 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더임팩트>에서는 비주류 악기로 꼽히는 더블베이스의 숨은 매력을 만날 수 있는 무대, 세계 각국 가곡에 스토리텔링을 더한 무대, 전통 피리와 다양한 악기의 합주 무대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12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열린다.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에서 예매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앞으로도 송파구는 미술, 음악, 사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가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송파구의 문화 수준을 높이고, 주민 삶 속에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은평구, 건설 분야 경력 보유 여성 취업 지원…‘ㅇㅍ Berry Much’ 시범 운영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돼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은평구 여성을 대상으로 ‘ㅇㅍ Berry Much’를 시범 운영한다. ‘ㅇㅍ Berry Much’란 은평, 달콤한(Berry), 넘쳐나는(Much)의 합성어로 ‘일하기 좋고 일해서 행복한, 달콤함이 넘쳐나는 은평’이라는 의미가 있다. 이는 건설 분야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직 여성들에게 직업교육 비용을 지원해 주고 취업의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기간은 지난 4일부터 오는 22일까지다. 지원 자격은 적극적인 구직의사가 있는 은평구 거주자 30~50대 여성으로, 건설 관련 분야 직무 경력이 있거나 건축 관련 학위를 소지하고 있는 미취업자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건설 분야 전문성 확보를 위한 프로그램 교육비를 지원받게 되며 교육 수료 이후 관내 건설 분야 사업체와 매칭을 통해 취업 지원도 받는다. 교육 일정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며, 3개월 동안 건축 관련 프로그램 교육과 건축 기본 교육으로 진행된다. 은평구 내 컴퓨터 관련 학원에서 오토캐드와 스케치업 건축 관련 프로그램 수업을 진행한다. 건축 기본 교육은 은평건축사회 소속 건축사의 강의로 건축법, 건축 용어, 현장 조사 등 소양 교육을 배우고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신청은 은평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은평구 건설 분야 경력 보유 여성 취업지원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해당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세부 지원 자격 등 기타 문의 사항은 은평구 건축과(02-351-7522)로 전화 문의하거나, 은평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건설 분야뿐만 아니라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경력을 유지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개인의 경제활동 재개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승객 불편 해소 위해 마을버스 적자 업체 지원 - 구비 3억 원 확보..배차 간격 코로나19 이전 수준 회복 기대 서대문구가 주민들의 마을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운행 적자를 겪고 있는 관련 운수사업자에 대해 구비를 지원한다. 서대문구 내 운행 마을버스는 9개 업체 17개 노선에 총 93대다. 하지만 운수업체의 경영 악화와 기사 인력난 등에 따른 감축 운행으로 배차 간격이 길어지며 이용객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앞서 서울시는 마을버스의 운송 수입이 재정지원 기준액(1대당 하루 45만 7,040원)에 못 미쳐 적자가 발생하면 일일 23만 원 한도 내에서 적자분의 85%를 지원해 왔다. 하지만 연료비 상승, 이용객 감소, 운행 기사 구인난 등 마을버스 운행 여건이 어려워짐에 따라 올해 4월 나머지 15%에 대해 서울시와 자치구가 5대 5(각 7.5%)로 분담해 추가 재정 지원을 하기로 한 바 있다. 구는 이를 시행하기 위해 3억 원의 구비를 확보하고 7월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이로써 적자가 발생하는 관내 8개 업체의 마을버스 78대를 대상으로 재정지원 산정액의 7.5%를 7월분부터 소급해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토대로 버스 기사 충원 등이 이뤄지면 배차 간격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마을버스 운행 여건 개선으로 주민 불편이 해소되길 바라며 원활한 대중교통 편의가 제공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마을버스 적자 업체 재정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교통행정과(02-330-1652)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전영구 심진섭 변현 서규웅 심재현 전광훈 김시남기자ieconomyseo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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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7
  • 손흥민, 드디어 터졌다…해트트릭 폭발
    - 번리전,호날두·드록바 넘어 EPL 통산 득점 순위 공동 30위에 자리 최전방으로 나선 손흥민(31·토트넘)이 해트트릭을 작렬하며 대승의 주역이 됐다. 손흥민은 2일 영국 번리에서 열린 2023-2024 EPL 4라운드 번리전에서 세 골을 몰아넣으며 팀의 5대2 대승을 이끌었다. 토트넘은 EPL 개막전 무승부 이후 리그에서 쾌조의 3연승을 달렸다. 0-1로 뒤져있던 전반 16분 동점골을 뽑아낸 손흥민은 후반 18분과 21분, 연달아 골망을 갈랐다. EPL 통산 106골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103골), 첼시 레전드 디디에 드록바(104골)를 넘어 대런 벤트(106골)와 동률을 이루며 EPL 통산 득점 순위 공동 30위에 자리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이날 손흥민을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웠다. 그동안 원톱으로 나섰던 히샤를리송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제임스 메디슨과 데얀 쿨루세브스키, 마노르 솔로몬이 2선에서 손흥민의 뒤를 받쳤다. 파페 사르와 이브 비수마가 중원을 지켰다. 페드로 포로와 미키 판더펜, 크리스티안 로메로, 데스티니 우도기가 포백 수비진을 이뤘다. 굴리에모 비카리오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손흥민은 0-1로 뒤져 있던 전반 16분 동점골을 넣으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방에서 날아온 패스를 잡아 솔로몬에게 건넸고, 다시 솔로몬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 손을 넘기는 감각적인 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EPL 개막 후 4경기 만에 만들어낸 첫 득점이었다. 3라운드까지 조력자 역할에 충실했던 손흥민은 이날 최전방에 나서 적극적으로 득점을 노렸다. 손흥민이 원톱으로 나서자 토트넘은 메디슨과 솔로몬 등이 손흥민과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한층 더 강력한 공격력을 보였다. 토트넘은 전반 추가시간 코너킥 혼전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로메로가 중거리 슛으로 꽂아 넣으며 전반을 2-1로 마쳤다. 토트넘은 후반 9분 메디슨의 중거리 슛이 골망을 흔들며 3-1로 앞서갔다. 이날 토트넘은 주장 손흥민과 부주장 메디슨, 로메로가 모두 골 맛을 봤다. 손흥민은 멈추지 않았다. 후반 18분 솔로몬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인사이드 슈팅으로 다시 골망을 갈랐다. 솔로몬은 이날 손흥민에게 두 번째 어시스트를 건네며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 손흥민은 3분 뒤엔 포로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맞선 상황에서 왼발로 골네트를 흔들었다. 그는 2020년 9월 이후 EPL에서 4차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해트트릭을 한 손흥민을 후반 27분 빼고 히샤를리송을 투입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빠진 뒤엔 공격이 잘 풀리지 않으며 득점을 더는 못했고, 후반 추가 시간에 상대에 한 골을 허용했다. 대승을 거둔 토트넘의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오늘 경기력이 무척 좋았다. 선수들이 침착하고 냉정하게 우리 경기를 하면서 탁월한 모습을 보였고, 이 경기를 통해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에 따르면, 손흥민의 이날 평점은 9.6점에 달했다. 양 팀 통틀어 유일한 9점대 평점. EPL 4라운드를 마친 손흥민은 이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에 합류한다. [스포츠팀ieconomyseo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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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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