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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약속의 땅’서 4년 만의 우승  
중앙경제신문(jaeconomy.com)   
기사작성자 | 2021.01.25 09:52 |


미국 PGA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서 통산 3승째17세 최연소 Q스쿨 통과했던 그 코스

김시우(26)9년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퀄리파잉 스쿨을 통과했던 코스에서 4년만의 장상에 올랐다.

김시우는 2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72)에서 열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대회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뽑아냈다. 공동 선두로 4라운드를 출발했던 김시우는 합계 23언더파 265타로 이날 무려 11언더파를 치며 무섭게 추격했던 패트릭 캔틀레이(미국)1타 차이로 제치고 우승 트로피와 상금 1206000달러(13억원)를 차지했다. 김시우는 20168월 윈덤 챔피언십과 2017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후 38개월 만에 통산 3승째를 올렸다. 그동안 허리 부상 등이 겹치며 준우승 한번, 3등 두번을 했다. 김시우는 이날 우승으로 2023년까지 투어 카드를 확보했고, 오는 4월 열리는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출전권도 손에 넣었다. 김시우는 2017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3년간 주어지는 마스터스 출전권이 지난해 만료됐다.

201212월 국내 투어에서 프로 잡는 고교생으로 통하던 김시우(신성고 2)는 역대 최연소(175개월) 로 마지막으로 치러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을 통과했었다. 당시 순위는 20(18언더파)였다.

이 코스는 김시우가 2017년 우승했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열리는 소그래스 TPC 스타디움 코스를 설계한 고() 피트 다이가 설계한 명문 코스이다. 지난해 한국인인 유신일 한국산업양행 회장(69)이 인수해 국내외에서 화제가 됐다.

김시우는 전반 4, 후반 4개의 버디를 잡았다. 특히 막판 집중력이 대단했다. 김시우는 캔틀레이에 1타차로 뒤져 있던 16번홀(5)에서 버디를 잡아 동타를 이룬데 이어 17번홀(3)에서 6m 버디를 터뜨리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김시우는 18번홀(4)에서 파를 지키며 우승컵을 차지했다.

경기 내내 차분하게 경기했던 김시우는 기다리면서 침착하게 플레이를 하려고 했다라며 담담하게 우승 소감을 말했다.

[스포츠연예팀jkh414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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